"한여름 무더위 날린다!"…해수욕장 개장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6.24 16:47
한여름 무더위를 떨쳐내기에 바닷가만큼 좋은 곳도 없을텐데요.

도내 해수욕장 4곳이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트보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피서객들은
일제히 환호를 지르며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인터뷰 : 배상현 /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대학교 종강하고 학생회에서 다같이 자전거여행 오면서 한바퀴 돌고 해수욕장에 왔는데, 물이 너무 맑고 사람들도 너무 좋고 진짜 여기서
-----수퍼체인지-----

재밌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쌓는
모래성은 물놀이와는 또 다른 재미.

여름의 뜨거운 햇빛은
시원한 바닷바람이 식혀줍니다.

<인터뷰 : 채정호 지웅 김현지 / 경상남도 창원시>
"저희가 휴가를 미리 받아서 협재해수욕장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좋네요. 가족끼리 추억도 쌓고."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해수욕장도 문을 열었습니다.

<브릿지>
"이 곳 협재를 비롯해
함덕과 이호 등 도내 4개 해수욕장이 먼저 문을 열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지만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 이준상 배주형 / 경상북도 포항시>
오늘 저희 휴가써서 제주도 왔는데 아침에 좀 비가와서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맑게 개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삼양과 중문 등 나머지 7개 지정 해수욕장도 문을 엽니다.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다음달 중순부터는
협재와 이호 삼양 함덕해수욕장에서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도 이뤄집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은
336만 8천명.

시원한 여름바다가 한여름 무더위를 떨쳐낼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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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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