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 크루즈포럼 中 참가 불투명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7.10 17:29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다음달 24일 제주에서 개막합니다.

그러나 사드배치 여파로
중국측 주요 인사들의 불참이 예상되면서
차질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주요 크루즈 선사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행사기간
크루즈시장 다변화와 아시아 항만 터미널 육성 전략,
크루즈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선용품과 선박기자재, 지역특산품 홍보 부스 등
국내 크루즈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박람회 기능이 강화됩니다.

<인터뷰:이기우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비지니스 미팅도 활성화 시키고 취업박람회 성격도 활성화시키고 해서
박람회 성격을 강화한 포럼으로 만들어가는게 이번 포럼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사드배치 영향으로 중국측 핵심 인사들이 불참 소식을 전해오면서
차질이 예상됩니다.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강정항에 중국발 크루즈 기항도 전면 중단되면서
당초 올해 포럼이 내세웠던 강정 크루즈시대 개막이라는 선언적 의미도 퇴색하게 됐습니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에따라
홍콩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아세안 국가들로
참가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를 중심으로
아시아지역 크루즈 관련 전문 협의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김의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조직위원장>
"5주년을 맞는 만큼 중국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좀 풍성하고 지역에 도움도 되고 국내적으로 어려움도 타계할 수 있는 모멘텀,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행사로 가져가보려고 합니다."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 컨퍼런스인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돼 왔지만
사드 여파에 위상은 흔들릴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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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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