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여전…'카톡 왕따' 해마다 증가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7.11 14:50
초등학생에서 부터 고등학생까지
도내 학교폭력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명 카톡왕따로 불리는
사이버상 괴롭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나종훈 기잡니다.
학교폭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전체 5만9천여 명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는 학생은 735명.

### C.G ①
지난 2013년 이후 다소 감소하는가 싶더니
4년연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 C.G ②
유형별로는
욕설과 같은 언어폭력을 당했다는 응답이
3명 중 1명 꼴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과 신체폭행 순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 C.G ③
발생 장소별로는
교실과 운동장 등 학교 안이 71%로
대부분이었고,

### C.G ④
연령별로는 초등학생이
다른 고학년에 비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C.G OUT

<싱크 : 김순관 /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학교폭력 발생이 저연령화되고 있고 언어폭력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서 기존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학교폭력
-----수퍼체인지-----

저연령화 대응 방안과 언어폭력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에서 학교폭럭 저연령화에 따른
대책마련을 약속했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일반적인 학교폭력으로 인식되는 언어와 신체폭력 외에도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 C.G ⑤
학생들의 스마트폰 보급과 맞물려
사이버 괴롭힘 - 일명 카톡 왕따에 대한 피해와
일명 셔틀이라 일컬어지는
강제적 심부름 피해에 대한 응답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C.G OUT

<인터뷰 : 김영관 / 제주학부모연대 사무처장>
"아이가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외면적으로 표정이나 상처가 어디에 났을 때가 아니면 (알아채기가 힘들죠.) 학교쪽에서 상담실을 적극적으로
-----수퍼체인지-----

활용해서 상담선생님이 요즘 경향에 맞게 교육도 해주고 학교에서 해줬으면 하는게 부모된 입장에서의 바람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가을쯤에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벌여
내년도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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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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