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드는 통로인 '숨골'에서
가축분뇨가 분출돼
자치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한림읍 상명리에 있는 채석장 부지에
숨골에서 흘러 나온
가축분뇨 수백톤이 고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숨골에서 더 이상 가축분뇨는 흘러나오지 않았지만
지금도 상당량이 고여 있어서
악취를 내뿜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흙과 톱밥 등으로
가축분뇨를 뒤덮는 임시조치에 나섰으며
자치경찰과 함께
인근 양돈장을 대상으로
무단 방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