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폭염으로 과부하?…전력 수급 '비상'
  • 요즘 제주지역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사용량이 크게 급증했는데요. 어제(19일) 저녁에는 전기 과부하로 추정되는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불이 꺼진 캄캄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합니다. 냉장고와 선풍기도 아예 작동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 전광자/치킨집 운영> "오븐에 구워서 치킨이 나가는데 전기 자체가 안 되니까 장사를 못하는 것도 문제고, 냉장고에 어제 물건을 많이 가져다 놨는데…." <인터뷰 : 양영임/정육점 운영> "정육점을 하는데 고기가 다 상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어디 옮겨야 하는지 언제 복구될지도 몰라서…." 주민들은 더위를 견디지 못해 집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인터뷰 : 전길정/제주시 아라동> "너무 더워서, 찜통이에요. 집에서 밥 못 먹고 밖에서 식당가서 밥 먹고 왔어요." 저녁시간대 갑자기 발생한 정전. 약 세시간동안 이 일대 100여 군데 상가와 주택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지역 최대 전력사용량은 88만킬로와트. 작년 여름 최대치인 84만킬로와트를 벌써 초과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올여름 최대전력 수요를 작년보다 6% 이상 증가한 89.2만 킬로와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지인 제주 7월 말부터 8월초 전기 사용이 가장 많은 만큼 앞으로 전력 사용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까지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다지만, 만약 도내 발전소에 이상이 생기거나 해저 연계선에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정전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권수/전력거래소 제주시사장> "올여름 최대수요 발생시 예비력은 12만 4천 킬로와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력수급상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예상치 않은 발전기 정지나 (해저)연계선이 고장나면 예비력이 하락해 수급비상이 발령될 수 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제주지역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가 벌써부터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7.20(목)  |  김수연
  • 숨골서 가축분뇨 분출…자치경찰 조사
  •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드는 통로인 '숨골'에서 가축분뇨가 분출돼 자치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한림읍 상명리에 있는 채석장 부지에 숨골에서 흘러 나온 가축분뇨 수백톤이 고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숨골에서 더 이상 가축분뇨는 흘러나오지 않았지만 지금도 상당량이 고여 있어서 악취를 내뿜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흙과 톱밥 등으로 가축분뇨를 뒤덮는 임시조치에 나섰으며 자치경찰과 함께 인근 양돈장을 대상으로 무단 방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7.07.20(목)  |  조승원
  • 멸종위기 두점박이사슴벌레 150마리 방사
  •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이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된 두점박이사슴벌레 150마리를 복원해 오늘 제주도에 방사했습니다. 멸종위기야색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두점박이사슴벌레는 국내에서는 제주도 활엽수림대에서만 서식하고 있으며 암수 모두 가슴 양쪽에 2개의 점이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울산대공원은 지난 2008년 두점박이사슴벌레 2쌍을 포획한 이후 2009년부터 개체수 보전을 위해 인공증식 시켜왔습니다. <화면제공 : 울산대공원>
  • 2017.07.20(목)  |  나종훈
  • '난민신청' 신분 세탁 브로커 조직 적발
  •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대상으로 난민신청 제도를 악용해 신분을 세탁해온 브로커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역 허위 난민신청 브로커 총책인 47살 김 모씨와 모집책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허위 난민신청 절차를 총괄한 출입국공무원 출신 행정사 60살 임 모씨와 통번역, 서류작성 등을 담당한 조선족 5명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년동안 중국인 불법체류자 35명에게 개인당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받고 허위 난민신청과 행정소송 절차까지 대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난민신청 심사기간 1년 6개월 정도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절차를 악용한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 2017.07.20(목)  |  최형석
  • 道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전수조사
  • 최근 일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입찰이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제주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김순관 교육국장은 오늘(20일) 기자간담회을 열고 이달 말까지 도내 180여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납품 현황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불거진 학교급식 납품 불공정 행위 의혹 해소를 위해 식재료 분리 발주 실태와 특정업체 입찰 방해 행위 등이 있었는 지도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 2017.07.20(목)  |  이정훈
  • "노루 멸종 부르는 포획정책 중단해야"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 노루 포획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제주에 서식하는 노루는 6천 200여 마리로 추정된다며 제주도가 정한 적정 개체수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700마리의 노루를 더 포획하기로 한 계획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와함께 최근 4년동안 노루 5천 500마리가 사라졌다며 멸종을 부르는 포획정책을 지금이라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7.07.20(목)  |  김수연
  • 주취 상태 수학여행단 버스 운전하려던 기사 적발
  •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수학여행단 전세버스를 몰려던 운전기사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제주공항 내 수학여행단 버스기사를 상대로 음주단속에 나선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33%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으려던 기사를 적발하고 운전기사 교체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은 적발된 기사가 단속수치에는 못 미치지만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7.07.20(목)  |  나종훈
  • 해경, 뇌출혈 증세 선원 헬기 이송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어제 오후 3시 30분쯤 서귀포 남쪽 354km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서귀선적 67톤급 연승어선 선원 50살 윤 모 씨가 뇌출혈 증세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급파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올들어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통해 모두 36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 2017.07.20(목)  |  김수연
  • 제주, 아시아 최초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 제주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인증을 받았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월과 이달 초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즉, ISCCC 평가위원의 현장평가 등을 거쳐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각종 사고 사망률을 최초 인증 시점인 지난 2007년 10만 명당 79.1명에서 지난 2015년 64명으로 감소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내년부터 제3기 안전도시 사업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안전도시 운영인력과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 2017.07.20(목)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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