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폭염 속 온열질환자 잇따라…건강관리 주의
  • 제주지역에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환자 발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인근 밭에서 90살 강 모 할아버지가 고열과 전신쇠약 증세로 쓰러지는 등 오늘 하루 3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무더운 날씨에 온열환자가 잇따르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료화면>
  • 2017.07.20(목)  |  김수연
  • 불교문화유산 보호·관리 위한 세미나
  • 제주 불교문화유산의 보호와 관리를 위한 사찰 건축물 세미나가 오늘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성보문화원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제주도내 불교 종단 대표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불교신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사찰 건축물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전통사찰의 육성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촬영>
  • 2017.07.20(목)  |  나종훈
  • 허위 난민신청 급증…검찰, 브로커 조직 검거
  •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 난민신청 브로커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난민 신청을 하면 최소 1년 이상 더 머무를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c.g in #### 난민법이 시행된 2013년 제주도내 난민 신청자는 1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30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난민으로 인정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어 실질적인 난민은 없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 c.g out #### 난민신청 제도가 사실상 불법체류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난민법에 따라 난민신청자에게는 최대 1년 동안 국내 체류자격이 부여됩니다. 난민으로 인정되지 않으면 행정소송까지 제기할 수 있어 보통 1년 6개월, 최대 3년 정도 체류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대상으로 난민신청 제도를 악용해 불법체류 신분을 세탁해 온 브로커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 c.g in ### 조직을 총괄한 것은 전직 출입국관리소 공무원 출신인 60살 임 모씨. 임 씨는 제주에서 외국인 대상 학원을 운영하는 47살 김 모씨와 접촉해 중국인 모집책까지 두고 조직적으로 범행을 시작했습니다. 김씨가 운영하는 학원은 허위 난민신청 창구로 이용됐고 학원 수강생 중 몇몇은 통번역과 허위 서류작성에 가담했습니다. #### c.g out ### 이들이 지난해 2월부터 1년동안 위챗 등 중국 SNS를 통해 광고를 내고 끌어모은 제주도내 중국인 불법체류자는 35명. 지난 3월 서귀포에서 성매매를 하다 목졸려 살해당한 중국인 여성도 이 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로커들은 허위 난민 신청을 해주는 대가로 1인당 300만원에서 500만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특히 브로커들은 행정소송까지 대행해주는 수법을 써 난민신청때부터 이미 행정심판 등이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김한수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자막 change ### "허위 난민신청을 하게되면 출입국관리소의 난민 담당 업무는 물론이고 이의 신청을 하거나 행정심판을 하고 행정소송까지 하게되니까 여기에 관련된 인원도 얼마나 많겠습니까. 행정력의 낭비도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검찰은 적발된 브로커 조직 가담자 가운데 6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제주총책과 모집책 등 가담 정도가 중한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와함께 난민신청 접수시 심사를 강화해 줄 것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요청하는 한편 허위 난민신청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7.20(목)  |  최형석
  • 숨골서 가축분뇨 '콸콸'…발본색원 해야
  • 한림읍 상명리 한 숨골에서 막대한 양의 가축분뇨가 솟아 나오며 악취를 풍기고 지하수 오염 우려까지 낳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자치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원인을 찾아 발본색원이 필요합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돌 틈 사이로 끈적끈적한 액체가 끊임 없이 흐릅니다. 얼마나 많은 양이 흘렀는지 마치 연못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액체의 정체는 바로 축산분뇨.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드는 통로, 이른바 숨골에서 분뇨가 솟아 흐르는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스탠드업> "숨골에서 흘러나온 축산분뇨가 작은 웅덩이를 이루면서 심한 악취를 내뿜고 있습니다." 축산분뇨가 더이상 나오지는 않지만 이미 주변 일대를 온통 뒤덮었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흙과 톱밥으로 덮어봐도 천막 바닥까지 들어 찬 분뇨를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현상이 처음 발견된 건 지난 주말쯤. < 고승범 / 한림읍 상명리장 > 무단 방류로 생각했었는데 천막 쪽 수풀을 헤쳐보니까 바닥에서 액비가 나오는 거예요. 3일 전부터 콸콸 나와서 전체를 다 덮어버린 거예요. 악취도 문제지만 숨골이 오염될 경우 지하수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 현승호 / 제주시 환경보전담당 > 이런 경우가 저도 처음 보는데, 제주에 숨골이 많은데 (축산분뇨가) 스며들어 버리면 지하수가 오염되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 일단 한 번 지하수가 오염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축산분뇨로 인해 주변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됐지만 누가, 왜 저질렀는지 오리무중인 상황. < 이순호 / 제주자치경찰단 수사계장 > (축산분뇨를) 지하로 투기한 게 지금 바로 나오진 않은 것 같고 기간이 최소 일주일 이상 경과하다보니까 거기서 배출되지 않았나... 급기야 자치경찰이 숨골 주변에 있는 양돈장 7군데를 상대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 강수천 / 제주자치경찰단 수사관 > 저장조에 보관된 분뇨량과 수거량, 배출한 양을 비교해서 의심가는 농가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고... 자치경찰은 특히 의심 가는 양돈장을 포착해 염색약을 섞은 물을 흘려보내는 방법으로 가축분뇨 무단 투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7.20(목)  |  조승원
  • 노루 7백마리 포획 '논란'
  • 제주도가 올해 유해야생동물인 노루 7백마리를 포획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포획 개체수 산정이 잘못됐다며 포획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찬반논란 끝에 노루가 3년 동안 유해야생동물로 재지정되면서 제주도가 올해도 인위적인 개체수 줄이기에 나섭니다. 다음달부터 전문 수렵꾼을 동원해 7백마리를 강제 포획하기로 한 겁니다. 제주도에서 노루의 적정 개체수 6천1백여마리. 제주도는 지난해 말 6천2백여마리가 분포하고 있고 자연 번식 등을 통해 개체수가 늘어나 이 같이 포획 개체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허창훈 / 道환경자산물관리과 야생동물 보호관리 ] "임심 개체수, 자연 도태율, 로드킬 등 인위적인 사고 등을 고려해서 7백마리를 포획하면 6천백여마리가 유지될 거라고 해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강제 포획이 제주 노루의 멸종을 가져올 수 있다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G-IN 특히 지난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집중된 강제 포획으로 구좌읍을 제외하고 애월과 성산, 안덕면 등 지에서 노루가 크게 감소해 적정 개체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G-OUT 이처럼 지역별로 개체수가 다른데도 제주도가 모든 지역에서 포획을 허용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영웅 /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제주도 계획대로 포획을 했을 경우 노루의 적정 개체수보다 훨씬 낮은 개체수 급감을 초래할 수 있어 7백마리는 과한 거로 보고있습니다." 또 제주도가 주장하는 적절한 노루 개체수 역시 노루의 주 서식공간인 초지를 배제한 채 산정한 결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돼 지난 4년간 강제 포획된 노루는 5천5백마리를 넘습니다. 인위적인 개체수 조절을 통한 노루 피해를 줄이는 것 못지 않게 철저한 조사를 통한 불필요한 야생동물의 희생을 막아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7.20(목)  |  이정훈
  • 한림 35.7도 올 여름 최고…제주 전역 폭염
  • 오늘 제주는 산간을 제외한 전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한림에서 35.7도까지 치솟아 올 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제주시 34.8도, 서귀포 32.2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2~3가량 높았습니다. 밤에는 27도 안팎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무더위 속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제주는 맑다가 낮 한때 산간과 남동부 지역에 5에서 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4도까지 올라 폭염을 이어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최대 1.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 2017.07.20(목)  |  이소정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종합
  • 오늘 낮 12시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 북동쪽 11km 해상에서 29톤급 울진 선적 어선의 선원 64살 정 모 씨가 물 위에 떠 있는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오늘 새벽 5시 20분쯤에는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실종된 승객 47살 고 모 씨를 추자도 남동쪽 16km 해상에서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고 씨는 발견 당시 배낭을 안고 해상에 떠 있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편, 오늘 오전 11시 10분쯤에는 제주시 우도면 우도 북동쪽 33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44톤급 추자선적 어선 선원 48살 장 모 씨가 실종돼 해경이 인근 해상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7.07.20(목)  |  김수연
  • 날씨/제주 전역 폭염주의보 확대…여름철 건강 주의
  • 오늘 햇볕이 무척 뜨거웠죠. 한낮의 더위는 그늘에서도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남부와 서부지역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면서 산간을 제외한 전역이 가마솥처럼 뜨거웠습니다. 한림에서 35.7도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제주시 34.8도 서귀포 32.2도 등 어제보다 더 더웠습니다. 나날이 열기가 쌓여가고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가 걱정입니다. 체온조절이 가장 중요한데요. 가급적 시원한 실내에서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 외출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두통, 메스꺼움 같은 열사병 증세가 보인다면 시원한 장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 금방 가라앉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맑고 폭염 이어지다 낮에는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맑다가 낮에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는 한낮에 폭염으로 이어져 낮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햇볕이 기온을 끌어올리겠고 낮에는 소나기 내릴때가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2도 내외로 높아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도 불볕더위를 보이다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한낮기온은 31도에서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강한 자외선 주의하시고요. 폭염 속 무리한 등반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맑다가 구름 많아지겠고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으로 무덥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까지 뚜렷한 비소식 없지만 소나기가 내릴때가 있겠고 뜨거운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9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7.20(목)  |  이소정
  • 아동학대 보육교사 자매 나란히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강제로 밥을 먹이는 등 수차례에 걸쳐 아동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A 여인과 보육교사이자 동생인 33살 B 여인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아동학대가 아동의 건전한 인격 형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범죄인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고인들이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며 범행을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7.07.20(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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