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시도교육감協, 수능 절대평가 전환 촉구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대입 수능의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어제(19일) 김상곤 교육부 장관과의 첫 간담회에서 대입 제도 개혁 방안으로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재정 협의회장은 수능 절대 평가 전환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모든 교육감들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교육 개혁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또 교육부의 권한 이양을 위해 중앙정부와 시도교육감이 함께하는 공동 협의체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 2017.07.20(목)  |  이정훈
  • [카메라포커스] 푸드트럭...'도로위 낭만?'
  • [카메라포커스 타이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낀 한적한 도로변. 푸드트럭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메뉴는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새우 요리와 음료. ### 오프닝 영상 10초 (음식 조리하는 모습) 호텔 등 조리경력 5년의 김형진 씨는 자신만의 요리를 하고 싶어 지난 3월 푸드트럭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김형진 / 푸드트럭 운영 4개월> “요리 유학을 갔다와서 서울에서도 일하고 외국에서도 일하다가 아마 요리하신 분들은 다 겪으셨을텐데. 돌아다니면서 저를 찾아오는 ---수퍼체인지--- 손님들을 받는게 너무 기다려져서.” 하지만, 창업의 부푼 꿈은 잠시 지금은 행정의 단속만 걱정하고 있습니다. 푸드트럭은 합법화됐지만 정작 영업허가는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형진 / 푸드트럭 영업 4개월> “저희도 제도권 아래에서 영업하고 싶고 얼마든지 합법적인 자리가 난다면 세금을 내고 운영할 의사가 충분히 있어요. 저는 한 달도 ---수퍼체인지--- 안 됐을 때 단속이 나와서 벌금맞았어요."” 제주시에 허가를 요청하길 여러 차례, 돌아오는 답변은 ‘부서간 미루기’ 뿐이었습니다. <싱크 : 제주시 A 부서> “재산관리 부서에서 협조가 안 됐습니다. 일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소는 다 협의해 봤는데 그래도 재산관리부서에서 동의를 안해서.” <싱크 : 제주시 B 부서> “그것도 이제… 들은 거는 같은데. 일단, 법적인거까지는 저희가 잘 모르겠습니다.” <싱크 : 제주시 C 부서> “전체적인 것은 00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00과에 물어보셔야 될 것 같은데요." 제주시에서 푸드트럭 영업은 아예 불가능 한 것일까? <브릿지> “이 곳은 제주시가 유일하게 푸드트럭 영업장소로 허가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풀이 웃자라있고, 입구는 불법주차돼 있는 등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흔적이 역력합니다.“ 근처에 도서관과 수영장이 있긴 하지만 200미터정도 떨어져 있어 인적이 뜸합니다. 당초 제주시에 자릿세까지 내며 허가를 받은 푸드트럭이 있지만 영업을 포기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기 위해 해당 푸드트럭을 찾아나섰습니다. 좁은 주택가 골목에 세워져 있는 푸드트럭. 인증라벨과 영업신고증이 눈에 띕니다. <인터뷰 : 송경호 / 제주시 인증 1호 푸드트럭> “푸드트럭 창업 90% 이상이 자기자리를 만들어서 지정된 장소에서 허가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똑같아요.” 하루 벌이는 고작 3만원 선. 1천500만 원이 넘는 대출금에 모든 생계를 짊어진 터라 어절 수 없이 허가지를 떠나 불법영업을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경호 / 제주시 인증 1호 푸드트럭> “막상 두 달정도 장사해본결과 거의 마이너스더라고요. 하루에 진짜 거짓말 안 보태고 2 ~ 3만원 벌 때도 있고. 이 차로 인해 저희 가족들 ---수퍼체인지--- 다 먹고사는데.. 결국, 제주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든 푸드트럭이 불법영업에 내몰린 상황. 이러는 사이 당초 제주시가 푸드트럭 창업을 지원하겠다며 구성했던 TF팀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싱크 : 제주시 관계자> “제주시에도 관련 TF팀이 있다가 작년에 해체됐는데, 아무튼 뭐 해체됐습니다.” 관광명소 서귀포시는 어떻게 운영될까?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사려니 숲길. <브릿지> “당초 이 곳은 불법적인 푸드트럭 영업이 이뤄지던 곳입니다. 최근 서귀포시가 이 곳에 신규 허가를 내주면서 이 곳에 있는 푸드트럭들은 마음놓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인지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얼굴에는 한결 여유가 묻어납니다. <인터뷰 : 서민호 / 푸드트럭 운영 1년> “마음은 편하죠. 정말 솔직히 정말 매일 쫓겨다니다시피 하고 경찰 눈 피하고 그랬는데 여기는 그럴 걱정이 없잖아요.” <인터뷰 : 안영민 / 푸드트럭 운영 1년 4개월> “매출보다도 아침에 나오면 출퇴근하는 사람들처럼 나올 곳이 있다는게 마음이 제일 편하죠. 단속도 맞고 쫓겨다니면서 도망도 다니고 했으니까. ” 서귀포시에서 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푸드트럭은 9개 장소에 모두 18대. 하지만, 허가를 받은 이들도 고민은 있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는 2년 뒤가 문제라는 것. 아직 재입찰 등 기준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아 미래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 장희상 / 푸드트럭 운영 1년> “1년 계약에 1년 연장이거든요. 2년 밖에 못하니까 그 후에는 어떻게 될지 행정에서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 안영민 / 푸드트럭 운영 1년> “합법 푸드트럭을 내줬지만 저희가 만약에 2년 뒤에 나가게 되면 다시 불법 푸드트럭으로 돌아가게 되니까.” 푸드트럭 합법화 3년째. 푸드트럭은 성공하기 힘든 모델일까?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 팔달문 옆에 위치한 전통시장 입구. 시장이 문을 닫을 무렵, 푸드트럭은 영업을 준비합니다. 최근에는 유튜버들이 이른바 먹방 탐험을 나설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수원시 관계자> “저희는 청년 창업으로 해서 추진을 했고요. 그 곳이 낮에는 북적거려도 밤에는 썰렁했어요. 문을 일찍 닫고 그래서. ---수퍼체인지--- 야간에 전통시장을 살려보자는 의미에서 추진하게 된 거예요.” 행정의 관심과 지원이 새로운 지역명소를 만들어 준셈입니다. <전화인터뷰 : 도현욱 /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교수>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조그마한 공간을 제공하면 다른 문제 위생· 환경·안전)들도 해결될 수 있거든요. 미국 뉴욕같은 경우는 미슐랭 ---수퍼체인지--- 스타 셰프들의 음식도 밖으로 나와서 푸드트럭 장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분명히 제주도도 제주 나름의 고급화된 음식들을 ---수퍼체인지--- 갖고와서 푸드트럭화 시킬 수 있어요."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과 생활고를 호소하는 취약계층. 이들은 푸드트럭을 통해 꿈을 꾸고 새로운 미래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 안영민 / 푸드트럭 운영 1년> “다른지역처럼 푸드트럭 프리존이나 이런식으로 몇자리 정해놓고 장사할 수 있게 해준다던가 합법 푸드트럭 자리를 많이 늘려줬으면” <인터뷰 : 장희상 / 푸드트럭 운영 1년> “관광지나 상가에 피해를 안 주는 한도내에서는 푸드트럭이 합법화됐으면 좋겠어요.” <클로징> 규제를 풀어 새로운 창업공간이 열렸지만 여전히 달리기 쉽지 않은 푸드트럭. 푸드트럭을 통해 희망을 보는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속적인 제도개선과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17.07.20(목)  |  나종훈
  • 道소방본부, "비리 원천 차단"
  • 소방장비 납품 비리와 관련해 100여 명이 직간접 적으로 연루된 것과 관련해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인사관리규정을 전면 개정해 주기적인 순환근무를 통해 비리 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회계 관련 업무는 2년, 인.허가 업무는 3년 등 특정분야 보직제한 기준을 설정하고 연속해 같은 보직을 맡을 수 없게 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반부패 청렴 소방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마련해 회계와 계약, 납품검사 등 모든 분야의 불합리한 관행을 폐지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2017.07.19(수)  |  최형석
  • 다시 폭염…내일 산간 소나기
  • 제주는 소나기가 지난 후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며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안덕에서 33.8도까지 올랐고 성산 32.8도 제주시 32.3도를 기록한 뜨거운 더위 속에 북·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는 나흘째 지속됐습니다.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많겠고 중산간 이상지역은 낮 한때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5미터로 낮게 이는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17.07.19(수)  |  이소정
  • '환경소음'심각…차량 증가 탓?
  • 제주도내 곳곳이 환경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측정한 결과인데 특히 학교와 병원 주변이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량 증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앞 도로입니다. 차량이 지날때마다 측정되는 소음은 80데시벨 정도. 학교주변 낮 시간대 환경소음 기준인 50데시벨을 크게 웃돕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이처럼 제주도내 곳곳이 환경소음 기준을 초과하면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7개 지역, 35개 지점에서 환경소음을 측정한 결과 밤 시간대에 60%인 21개 지점에서, 낮 시간대에는 31%인 11개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밤 시간대 제주시 지역 도로변은 조사 지점 88%에서 기준치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병원이나 학교 근처 환경소음이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g in #### 이들 지역의 환경소음 기준은 낮에는 50데시벨, 밤에는 40데시벨이지만 제주시나 서귀포시 모두 낮과 밤 할 것 없이 기준치보다 높게 측정됐습니다. ###### c.g out #### 환경소음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차량 통행량 증가와 함께 도로 노면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건설경기 호조세에 따른 공사현장 증가도 환경소음을 유발하는 한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인터뷰:현근탁 道보건환경연구원 수질환경과장> "차량 운행 속도와 양이 좌우되고 있고 소음을 유발하는 것은 자동차 바퀴와 아스팔트의 포장상태에 따라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c.g in #### 환경소음이 40dBA 이하일 때는 별 영향이 없지만 60dBA을 넘으면 집중이 안되고 100dBA이상이 되면 입맛이 없어지는 등 인체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g out ####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으로 환경소음을 모니터링 해 향후 소음저감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7.19(수)  |  최형석
  • 날씨/다시 뜨거운 더위…내일 산간 소나기
  • 쏟아지던 소나기를 뒤로 하고 오늘은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습한 기운에 안개도 다소 끼기는 했지만 햇볕의 뜨거움은 그대로 느껴졌죠. 주춤했던 기온도 다시 올랐습니다. 안덕에서 33.8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6도나 뛰었고 성산 32.8도, 제주시 32.3도 등 오늘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웠습니다. 폭염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겠습니다. 장마전선은 현재 우리나라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분리됐습니다. 남쪽 장마전선은 이제 약화되겠고 북쪽 장마전선은 다시 활성화가 되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계속 뜨거운 남서풍이 유입되며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이 열기로 낮에는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내일은 산간으로 소나기 소식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내일 제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 많겠고 폭염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 32도에서 33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한낮 기온은 32도 내외로 무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폭염 이어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구좌읍 33도, 그밖에 지역 32도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많은 날씨에 낮 기온 31도에서 33도분포 보이며 뜨겁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강한 자외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최저기온 16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 21도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무덥고 습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31도 이상으로 높아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고 짙은 안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구름많은 가운데 가끔씩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 하겠고요. 주말까지 가마솥처럼 뜨겁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8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7.19(수)  |  이소정
  • "中불법조업 잡는다"…남해어업관리단 출범
  • 제주 부근 바다를 중심으로 중국 등 다른나라 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남해어업관리단이 출범했습니다. 어업지도선이 신규 취항하고 인력도 증원되면서 불법조업 감시와 단속체계가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중국 어선 10여 척 사이로 고속단정이 빠르게 접근합니다. 어선 둘레에는 단속반 접근을 막기 위한 장대가 촘촘히 꽂혀 있고 단속에 대응하려 줄지어 서 있기도 합니다. 어선 뱃머리로 단속 요원을 위협하는 아찔한 장면도 포착됩니다. 이처럼 중국 어선 불법조업이 제주와 남해에서만 전체의 60%에 달합니다. 하지만 동해어업관리단 산하 제주어업사무소가 보유한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장 싱크> " " 이런 가운데 남해어업관리단이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제주 부근은 물론 경남 통영부터 전남 진도까지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단속하게 됩니다. 일본, 중국과 맺은 어업 협정을 운영해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해수부 차관> "제주는 수산자원 보고...어업인 마음놓고 조업할 수 있도록..." 지난해 진수된 780톤급 어업지도선 무궁화 12, 13호도 취항 준비를 마쳤습니다. <스탠드업> "남해어업관리단이 신설되면서 어업지도선도 4척 추가돼 모두 10척이 현장에 투입됩니다." 오는 9월 조업철이 다시 시작되면 제주와 인접한 지역에 있는 중국어선 8만여 척이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남해를 비롯한 3개 어업관리단 모두 편제에 맞는 인원과 장비를 확보하지 못한 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관리단장> "내년에 한척 더 추가..." 최근 3년 동안 제주 부근 해역에서 적발된 중국 어선 불법조업은 모두 107건. 남해어업관리단이 제주 바다 지킴이 역할을 해낼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7.19(수)  |  조승원
  • 안희정 지지 명단조작 20대 불구속 기소
  •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안희정 지지 제주 청년 명단'을 조작한 20대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전 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인 27살 이 모씨를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당시 안희정 지지에 서명한 1천219명 가운데 47명을 제외한 1천172명의 명단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17.07.19(수)  |  최형석
  • "장수사진 찍어드려요!"
  • 적당할 때 찍어 두면 오래 산다고 해서 '장수사진'이라고도 부르죠, 영정사진 이야기인데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무료로 남겨주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이 꽃단장으로 분주합니다. 아껴두었던 한복을 꺼내 입고 오랫 만에 머리도 손질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화장한 얼굴이 낯설지만 싫지만은 않은 표정입니다. [인터뷰 ] "좋죠.. 아무리해도 이쁘게 나와야 하니까" [미용사 ] " " 주변의 시선과 비용 때문에 쉽게 장수 사진을 찍지 못하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사진을 전공한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인터뷰 ] "왜 이렇게 사진을 찍어 드리게 된건지. " 세상에 남길 마지막 모습 만큼은 누구보다 아름답게 남기고 싶은 마음에 촬영 이후에도 욕심을 내봅니다. [인터뷰 ] "내가 죽고나면 자식들이 얼마나 당황하겠어.. 그래도 이런 거 남겨주면 덜 당황하겠지.." 손자뻘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서 사진을 찍고 난 후 어르신들의 표정은 어느때보다 밝습니다.. [ ] 평소 영정사진이 없어 걱정했는데 액자에 담긴 사진을 무료로 제공받을 생각에 너무 감사하다. 사진 촬영에 나선 청년들은 이 장수사진을 고급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뒷모습을 남겨주기 위한 청년들의 마음이 모아지면서 어르신들은 평생에 잊지 못할 고마운 선물을 받게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7.19(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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