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9도, 서귀포 20.6도 등으로 분포해 선선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까지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새벽까지 지역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 안팎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잇따른 기습폭우…왜?
  • 최근 제주에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도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국지성 폭우, 원인은 무엇일까요?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불과 세시간만에 물바다로 변해버린 마을. 3시간동안 남원 지역에 164mm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5일, 성산읍 지역에 기습폭우가 내렸던 상황과 거의 유사합니다. 불과 보름 사이 두번이나 쏟아진 기습 폭우, 왜 이렇게 자주 발생하는 걸까? ---C.G------------------ 최근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기가 불안정한 게 가장 큰 이윱니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지속적으로 수증기가 유입되고 대기불안정으로 뜨거운 공기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형성되고 있는 겁니다. --C.G-------------------- 특히, 제주도의 경우 비구름대가 높은 한라산에 가로막히면서 일부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두번의 기습 폭우 모두 전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기 직전까지도 강수량은 물론 비가 내릴 위치도 파악이 안 됐습니다. <전화인터뷰 : 한미정/제주지방기상청 예보사> "(지구 온난화 등으로) 극단적인 기상현상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현재의 기상 기술력으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클로징 : 김수연> 예측이 어려운데다 한번 쏟아지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기습 폭우. 기상청은 올 여름철 뜨거운 폭염 속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7.19(수)  |  김수연
  • 국·공립대 전형료 인하
  • 올해 9월 수시모집부터 제주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41개 국,공립대학 대입 전형료가 인하될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하고 이미 공고한 신입생 모집요강 전형료를 고쳐 오는 9월 수시모집부터 인하한 전형료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인하율은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공립대학의 수시와 정시모집 평균 전형료는 3만3천92원으로 사립대보다 2만원 가량 저렴했습니다.
  • 2017.07.19(수)  |  이정훈
  • 제주대 계약직 연구원 '부당해고' 소송 패소
  •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 서현석 부장판사는 계약직 근로자인 제주대 전 전임연구원 A씨가 대학측이 자신과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채용절차를 진행한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원고에게 정당한 기대권이 인정되려면 연구실적과 연구능력 등을 갖추었다는 것이 인정돼야 하지만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를 인정하기 어렵고 부당해고로 볼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7.07.19(수)  |  최형석
  • 제주도내 곳곳 환경소음에 시달려
  • 제주도내 곳곳이 환경소음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7개 지역, 35군데 지점에서 환경소음을 측정한 결과 밤 시간대에 60%인 21개 지역에서, 낮 시간대에 31%인 11개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밤 시간대 제주시 지역 도로변의 경우 조사지점 88%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차량통행량과 유동인구 증가가 환경소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17.07.19(수)  |  양상현
  • 제주 인근 해역 규모 2.2 지진…피해 없어
  • 오늘 오전 10시 23분 제주시 북서쪽 48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약한 수준이라며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제주 해상에서 모두 8번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33.77 N, 126.12 E
  • 2017.07.19(수)  |  김수연
  • 시간당 112mm 물폭탄...피해 잇따라
  • 오늘 낮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시간당 112mm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3시간여 동안 쏟아진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집니다. 도로에 순식간에 빗물이 흘러넘치면서 차량들이 잠겨버렸습니다 반 이상이 잠겨버린 차량을 끌어내려 애를 써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한라산 둘레길을 돌던 등반객도 갑작스레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겨우 구조됐습니다. 지하 노래방은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배수지원에 나서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씽크 : 노래주점 주인> "1시간 전엔 괜찮았는데 그 뒤에 와보니까 이상황..." 감귤밭은 빗물에 흙이 모두 쓸려나가 나무 뿌리가 훤히 드러났습니다. <씽크 : > "물이 여기까지 찼다니까... 이거봐 여기까지 다 흙인데... 다 쓸려나가서 뿌리 노랗게 나왔잖아.." 침수피해뿐 아니라 낙뢰로 인한 화재와 정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낙뢰에 맞아 건물이 까맣게 그을렸고 변압기 10대가 고장나면서 인근 200여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3시간여동안 남원읍에 쏟아진 비는 164mm. 남쪽으로 따뜻한 공기가 몰리면서 갑작스런 비구름대가 형성돼 남원읍 지역에 물폭탄을 쏟아부었습니다. 특히, 오늘 비가 대부분 남원읍에 집중된데다 시간당 112mm가 한꺼번에 쏟아져 피해가 컸습니다. 차량과 주택 침수 등 소방당국에 접수된 피해만 14건에 이릅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지만 앞으로 내리는 비는 많지 않을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7.18(화)  |  김수연
  • 돌고래 '금등·대포' 고향 품으로
  • 서울대공원에 있던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가 고향 제주바다로 돌아갔습니다. 불법 포획된 지 무려 20년 만에 자유를 찾았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가 신나게 뛰어 오릅니다. 바다로 돌아가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준 먹이도 잘 받아먹습니다. 야생 적응훈련하던 가두리 그물이 열리자, 고향 바다를 향해 헤엄쳐 나갑니다. 제주 바다로 옮겨온 지 약 두달 만에 가두리를 벗어나 완전히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스탠드업> "서울대공원에서 생활하던 남방큰돌고래가 고향 제주바다로 돌아간 건 지난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금등이가 한림읍 금등리에서 대포가 중문 대포동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된 지 20년 만에 자유를 찾은 것입니다. 야생 적응훈련 기간 괭생이 모자반이 가두리를 뒤덮고 대포 눈에 염증이 생기는 위기도 있었지만, 두 마리 모두 방류하기 충분한 야생성과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수의사> "잘 적응할 것으로 보고..." 남방큰돌고래가 수족관을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자 동물보호단체는 환영과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 <단체 회원> "환영하고 잘 살았으면..."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 수족관에는 공연이나 전시용 돌고래 약 40마리가 갇혀 있고 특히 도내 모 공연장에는 남방큰돌고래 한 마리가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7마리만 자연으로 돌아갔을 뿐,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해수부 차관> "법 개정해서 앞으로..."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남방큰돌고래는 약 110마리. 자연으로 돌아간 금등이와 대포가 야생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7.18(화)  |  조승원
  • 제주항공 요금 인상 정당?…道 "항소"
  • 제주항공의 일방적인 요금인상에 반발해 상호 협약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한 제주도가 패소했습니다 자유로운 시장경쟁 체제에서 기업 경영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게 이유인데요. 제주도는 즉각 항소장을 제출하고 추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제주항공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건 지난 3월. 제주항공이 최대 11.1%에 이르는 제주노선 항공운임 인상을 추진하면서 부터입니다. 당시 제주도는 사드 여파 등으로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요금인상을 막지 못했습니다. 제주도는 결국 지난 2005년 체결한 협약을 근거로 항공운임 인상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사전 협의할 것과 협의되지 않을 경우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결정에 따른다고 돼 있습니다. 즉, 항공요금 인상 금지 청구권을 갖고 있다는게 제주도의 주장입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는 지난 10일 제주도가 제주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항공요금 인상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 c.g in ### 재판부는 제주도가 협약을 근거로 합의 또는 중재를 거치지 않은 운임 인상은 금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습니다. ### c.g change ##### 이와함께 자유로운 시장경쟁 체제에서 일방적으로 적정하지 못한 요금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c.g out ### 제주도는 판결 결과에 불복해 지난 13일 항소장을 제출하고 추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당초 제주항공은 다른 항공사들의 요금 인상 횡포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태생적 배경이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안우진 道공항확충지원과 총괄지원담당> ##자막change ## "제주항공은 항공요금 자율화로 인한 일반 항공사의 항공요금 인상 억제 수단으로 도민의 합의에 의해 출범한 항공사입니다. 태생적 배경 논리를 개발해서 2심에서는 꼭 승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3년에도 제주항공의 일방적 요금 인상에 맞서 소송을 제기해 유보 결정을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심에서 패소하면서 항소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7.18(화)  |  최형석
  • 학교 식자재 특정업체 몰아주기?
  • 최근 정부가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중인데요. 도내 일부 학교에서 급식 식재료 구매 과정에 특정업체 제품 구매를 몰아주고 있다는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학교는 지난 달 전자입찰 방식으로 김과 가래떡 등 학교 급식에 필요한 식료품 2천 3백만원 어치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구매하지 않고 6백만원 상당의 식료품은 함량 표시 등의 상세한 기준과 함께 별도로 입찰에 붙였습니다. 결국 별도의 입찰 방식으로 구매된 식료품의 80% 이상은 공교롭게도 특정회사가 생산한 제품들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학생들이 먹는 식단을 다양화하고 제품 검사의 효율성을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고민희 / 00고등학교 영양교사 ] "이렇게 분리 발주하는 이유는 묶어서 입찰하면 반품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은데 저희 학생이 천5백명이 넘는 학교잖아요. 한번 반품하게 되면 그와 같은 제품을 그날 구해올 수가 없어요." 하지만 학교 식자재 유통업체들은 이 같은 입찰 방식이 특정제품 구매를 위한 특혜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꺼번에 입찰에 붙일 경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도 굳이 비슷한 식품을 별도로 나눠 구매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더욱이 이 같은 방식으로 공급되는 식료품들은 도내 단 2군데에서 사실상 독점 납품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학교 식자재 납품업체 A사 관계자 ] "(비슷한 입찰방식은) 많습니다. 제주시 거의 (모든 학교가) 바쁘다보니 다 확인은 못하는데 많다고 봅니다." [녹취 학교 식자재 납품업체 B사 관계자 ] "만약에 몰라서 (응찰하면) 학교에서나 그 쪽(업체가) 왜 찍었냐고 취급 품목도 아닌데 하면서 (연락이 와요.) 이에 대해 제주교육당국은 지난 2011년부터 특정 제품을 지정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등 식자재 구매를 투명하기 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된 만큼 학교 급식 납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정순 / 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 담당] "그 제품만 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 이 분들도 모두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하니까 전체적으로 확인한 후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정부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식자재 납품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교육당국이 어떤 조사 결과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7.18(화)  |  이정훈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