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외부차량 반입 '제한'…한적해진 도로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8.01 17:17
한 해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섬속의 섬 우도에
오늘(1일)부터 외부차량 반입이 금지됐습니다.

심각한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인데,
정말 효과가 있었을까요?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성산항이 평소와는 다르게 비교적 한산한 모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차량들은 거의 없고,
인파들만 몰립니다.

대신 성산항 주차장에는
주차된 차들이 넘쳐납니다.

이달부터 우도에 렌터카와 전세버스 등
외부차량의 반입이 제한됐습니다.

단,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탄 외부차량은 반입이 가능합니다.

한 쪽에선 이 점을 미처 알지 못한
렌터카가 진입을 시도하며
혼잡스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싱크 : >
""

차량의 반입이 제한되면서
우도 안에 돌아다니는 차량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브릿지>
"우도에 외부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이전에 차량들이 뒤엉키며 혼잡스럽던 도로가
상당히 한적해진 모습입니다."

다니는 차량이라고 해봐야
우도주민의 차량이나 버스가 대부분.

관광객들은
전기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혹은 직접 걸으며 우도를 여행합니다.

<인터뷰 : >
""

우도 주민들도
한결 쾌적해진 도로 상황은
긍정적인 면으로 꼽습니다.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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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20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호황속에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떠안은 우도.

이번 외부차량 반입제한 조치는
내년 7월말까지 우선 1년동안 실시됩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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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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