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폭염에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활짝 핀 꽃이 있습니다.
바로 태양의 꽃이라 불리는 해바라기인데요.
만개한 해바라기의 풍경, 노란 물결을
나종훈, 고문수 기자가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9천여 제곱미터 너른 부지가
온통 노란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활짝 핀 해바라기는
불볕더위도 아랑곳 않고
그저 태양만 바라며 방긋 웃습니다.
꿀벌도 부지런히 꽃가루를 나르고
이들에겐 여름이 풍요의 계절입니다.
<브릿지>
"가슴높이 까지 자란 해바라기가
절기상 입추를 앞두고
절정에 이른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얼굴엔 그저 행복한 미소만 가득합니다.
<인터뷰 : 이철수 김미숙 / 서욱특별시 구로구>
"아직 가을이 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활짝 피었으니까 빠른 시일에 해바라기를 보고 있지 않나 싶고요. 너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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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정난희 / 서귀포시 정방동>
"가시리를 일부러 찾아왔어요. 서귀포시에서. 제가 워낙 꽃을 좋아하다 보니까 엄청 좋죠. 해바라기처럼 방실방실 웃어야죠."
제1회 가시리 해바라기 축제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까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 현경욱 / 표선면 가시리장>
"우리 마을 가시리는 사계절내내 축제가 열리는 마을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억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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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을로서 일년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 -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활짝 피어나는 해바라기.
만개한 노란 물결 장관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