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부터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늘부터 애월과 한림 등
중산간 8개 지역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격일제 급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격일제 급수는 동부와 서부지역으로 나눠
동부지역은 짝수일에,
서부지역은 홀수일에 단수조치가 이뤄지며,
단수시간은 새벽 4시부터 다음달 새벽 4시까지입니다.
첫 날인 오늘 해당 지역 마을주민들은 미리 물을 받아놓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편으로는 지금의 사태를 미리 예견하지 못한
제주도정의 상수도 정책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