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화재 잇따라
  • 오늘 낮 12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의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15제곱미터와 비닐하우스 일부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 오늘 오전 8시 30분쯤에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한 주택에서 난 불로 주방 3.3제곱미터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 2017.08.07(월)  |  김수연
  • 폭염에 단수 · 폐사 … 제주섬 '비상'
  • 유례없는 폭염에 비까지 내리지 않으면서 오늘부터 중산간 마을을 대상으로 격일제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축들도 계속되는 폭염에 폐사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의 중산간 마을인 애월읍 소길리. 제한급수 즉 격일제로 물공급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듣고 욕조 가득 물을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금/제주시 애월읍> "(물이) 자주 나와야 하는데 이틀에 한 번씩 나온다고 하니까 걱정되긴 하죠. 그런데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받아 두고 써야죠." <인터뷰 : 양태경/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장> "우선 물백이라도 잘 해놓고 중간중간 지원이라도 잘 해준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 또 다른 중산간 마을인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휴가철 손님들을 받아야 하는 펜션은 당장 영업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 고경보/펜션 운영> "저희 펜션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불편을 겪으실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브릿지 : 김수연> "계속되는 폭염에 제한급수까지 이뤄지면서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물 부족으로 고생하는 건 주민들뿐만이 아닙니다. 안 그래도 더위에 지쳐있는 젖소들은 목을 축일 물도 모자라 숨을 헐떡이며 겨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우유생산량이 20% 이상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지난밤에는 젖소 한 마리가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변은숙/목장 관계자> "물이라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이제 물까지 안 나온다면 사람은 움직여서 물을 마실 수 있지만 소들은 그야말로…정말 앞으로가 -----------수퍼체인지------- 큰 걱정입니다. 더위보다 더 무서운 게 물이에요." 오늘부터 제한급수가 시작되는 마을은 20여 군데. --------C.G--------------- 유수암 관로를 중심으로 동부지역은 홀수일에 서부지역은 짝수일에 수돗물이 공급됩니다. 급수시간은 새벽 4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끊겼던 물이 다시 공급되는 데 최대 5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C.G--------------- <인터뷰 : 김홍남/애월읍사무소 상수담당> "이게 장기화되면 1일 급수, 2일 단수가 될 수 있습니다.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물을 아껴 쓰면서 홍보에도 참여해 주시고…." 당장 산간지역에 300mm 가량의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제한급수가 장기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내일쯤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은데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 또 비소식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8.07(월)  |  김수연
  • 저염분수 예측 '제각각'…"누구 말을 믿나?"
  • 여름철 양식업계에는 높은 수온과 태풍 뿐만 아니라 바닷물 속 염분 농도가 낮아지는 저염분수도 골칫거리인데요. 올해 저염분수 유입 예측을 놓고 연구기관마다 다른 결과를 내놓으면서 양식어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달 21일 천리안 위성이 관측한 제주 부근 해양의 모습입니다. 제주도 서쪽으로 갈수록 색이 점점 짙어집니다. 바닷물에 포함된 엽록소 농도를 색깔로 표시한 건데 색이 진할수록 저염분수에 가깝다는 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설명입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 같은 관측 결과를 토대로 중국 양쯔강에서 나온 저염분수가 제주도와 남해로 확산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다른 예측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제주대 해양과학대학과 공동으로 관측조사한 결과 제주 부근 바닷물의 염분 농도는 29에서 30퍼밀로 저염분수 기준인 26퍼밀보다 높았습니다. 그 이후나 앞으로도 제주 부근 바다에서 저염분수에 해당하는 수치는 예측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제주 부근 해상에 저염분수가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제주도와 제주대의 판단입니다. < 문재홍 / 제주대 교수 > 관측 결과와 저희가 구축하고 있는 모델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면 작년처럼 저염분수가 크게 제주도로 유입되는 현상은 /// 올해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염분수는 전복과 소라 등을 폐사시켜 도내 양식업계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마다 예측 결과가 달라서 피해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는 커녕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양식업계 관계자 > 어떤 기관에서는 괜찮다고 하고 어떤 기관에서는 영향이 있다고 하면 어떤 연구기관을 믿어야 할지 현장에서는 혼란스럽죠. 양식업계가 높은 수온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저염분수로 인한 피해나 혼란이 더해지지 않도록 보다 정확한 예측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8.07(월)  |  조승원
  • 강정 36.2도, 입추 무색한 폭염…내일 '단비'
  • 절기 입추가 무색하게 제주지역은 오늘 36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은 더위를 달랠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강정동 36.2도, 제주시 김녕은 36도까지 치솟았고 그밖에 서귀포 34.9도, 제주시 34도를 기록하며 전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5에서 최대 50mm가 예상되며 밤부터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비는 모레 낮에 그치겠고 폭염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 2017.08.07(월)  |  이소정
  • 날씨/입추 무색한 불볕더위…내일 더위 달랠 비
  • 절기는 가을에 한 발짝 다가섰지만 제주 전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되며 더위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강정동과 제주시 김녕 마을이 36도까지 올라갔고 서귀포 35도 제주시는 34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연일 제주를 괴롭히던 이 폭염은 내일 내리는 비로 주춤할 전망입니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비는 밤까지 5에서 50mm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강우량은 차이가 크겠고 내일 밤에는 시간당 20mm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할 테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31도 안팎으로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새벽 일찍이 내리는 비에 기온은 오늘보다 3에서 5도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비구름대는 새벽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하겠고 찜통더위는 수그러들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기다리던 비가 내리겠습니다. 폭염은 단비가 달래주며 낮 기온 30도 내외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비는 해가지면서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니 주의하시고요. 아침 최저기온 17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 20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고 한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1에서 3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다가 밤에 남쪽 먼바다에서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비가 내리며 폭염은 한풀 꺾이겠지만 열대야와 30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는 이어집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1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8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8.07(월)  |  이소정
  • 불볕더위 속 온열질환자 속출…올들어 63명
  •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6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발생 장소는 공사현장과 같은 실외 작업장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사작업 도중 발생한 온열질환자도 7명에 달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는 가급적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17.08.07(월)  |  나종훈
  • 오늘부터 중산간 '격일급수'…주민 불편
  • 가뭄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부터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오늘부터 애월과 한림 등 중산간 8개 지역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격일제 급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격일제 급수는 동부와 서부지역으로 나눠 동부지역은 짝수일에, 서부지역은 홀수일에 단수조치가 이뤄지며, 단수시간은 새벽 4시부터 다음달 새벽 4시까지입니다. 첫 날인 오늘 해당 지역 마을주민들은 미리 물을 받아놓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편으로는 지금의 사태를 미리 예견하지 못한 제주도정의 상수도 정책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 2017.08.07(월)  |  양상현
  • 취약계층 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제주도내 모든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합니다. 보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으로 현재 보급돼 있는 2만9천여 가구를 제외한 6천2백여 가구입니다.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올해 1차 추경예산에 2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며 소방안전 사각지역 해소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7.08.07(월)  |  나종훈
  • 신용카드 위조 허위진술 중국인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지난해 12월 신용카드 위조 사범에 대한 재판 과정에 공범들의 범행을 허위 진술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인 40살 지 모피고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거짓 진술을 했지만 다른 공범의 자백으로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치치 못한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7.08.07(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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