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보조금을 횡령한 협회 관계자와 스포츠 용품 업자 등 4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물품지원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지방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서귀포시 생활체육회 전 사무과장 43살 김 모씨와
이를 도운 스포츠용품 판매업자 27살 이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을 달아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짜고
보조금을 통해 구입한 유소년 클럽 지원 물품
8백여 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보조금 사용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서귀포시 생활체육회장 62살 허 모씨도 함께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