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사드 배치 보복으로
한국 관광을 금지한 지난 3월 이후
제주지역 소매와 판매 실적이 크게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동향에 따르면,
제주의 소매.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하며
전국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제주지역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지난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8.8% 증가했지만
면세점 실적이 포함된 대형마트에서 12% 줄면서
전체적인 감소세를 이끌었습니다.
통계청은
제주 면세점의 경우
순수 관광객들이 물건을 사기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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