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같은 품목임에도 마트별로 큰 가격차"
  • 제주도내 마트에서 같은 품목임에도 가격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주요 마트 9개소의 30개 물품에 대한 가격 조사 결과 모 커피믹스 제품의 경우 최고가격은 2만 7천원, 최저가격은 1만 9천원을 보였습니다. 또 모 회사의 분유제품은 최고 2만 6천 200원, 최저 1만 8천 200원, 계란은 최고 7천 990원, 최저 6천 900원 등 같은 제품임에도 마트별로 최고 40% 안팎의 가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이같은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지만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앱'을 개발해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7.08.13(일)  |  양상현
  • 크루즈 원도심 투어 '첫 선'
  •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투어 상품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지역경제 낙수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더위에 한산했던 재래시장이 일본인 관광객들로 활기를 띱니다. 재래시장 투어 기항지 관광상품을 선택한 크루즈 관광객들입니다. 선물용으로 제주 특산품을 구입하거나 간식거리나 음료를 사서 즐기는 등 기항지에서의 색다른 쇼핑에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인터뷰:이타쿠라 타쿠야 일본 도쿄> "실제로 와서 봤더니 시장도 좋았고, 음식도 신선했고, 서비스도 좋고, 모든게 훌륭한 것 같습니다." 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일본 최대 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원도심 투어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처음 판매됐지만 크루즈 관광객 1천500명 가운데 400명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카이야 아미 JTB 관계자> ### 자막 change ### "제주에서 4개의 관광상품 선택이 있었는데 그 중에 시장에 대한 상품 선택이 가장 높아서 아마 고객들이 제주도 사람들의 삶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시도는 원도심 기항 상품의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그동안 제주 기항 관광상품은 면세점 쇼핑 위주로 짜여져 지역경제 낙수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크루즈 선사와 모객 여행사 등의 이해관계에 따라 기항지 여행상품 구성이 달라지는 만큼 어떻게 참여를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와함께 일반 관광지에 비해 재래시장의 여건이 아직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인터뷰:김의근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회장> ### 자막 change ### "일본 관광객이라든가 향후 중국 관광객이 왔을때 개별관광객이 상당히 늘어나게 됩니다. 개별관광객들이 재래상권으로 유입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들수 있는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올해 제주의 크루즈 관광은 사드 배치 여파로 사실상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800항차 가까이 제주 기항이 예정돼 있는데다 개별 여행객 비중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크루즈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8.11(금)  |  최형석
  • 무늬만 저가항공사…'정부 통제' 추진 (일)
  • 저가항공사는 말 그대로 저렴한 가격에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립된 곳인데요, 하지만 각종 유료서비스를 포함시키고 가격도 수시로 올리면서 무늬만 저가항공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요금 인상을 통제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박다정 / 인천광역시 > "저희는 오늘 대한항공 타고왔거든요. 가격이 더 저렴해서. 저가항공이라고 항상 더 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 성석만 / 부산광역시 >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보다는 가격이 비싸다고 하면 좀 그렇잖아요. 저는 저가항공이 더 비싸다고 하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당수 관광객이 체감하는 저가항공사 가격은 '저가'가 아니었습니다. 소비자단체의 분석 결과도 비슷했습니다. 성수기 항공권 자체만 비교하면 저가항공사가 다소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추가수하물과 사전좌석지정 같은 유료서비스가 붙으면 대형항공사를 앞지릅니다. 5개 저가항공사 가운데 4군데나 대형항공사보다 비싼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 강정화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 2012년에 비해서 2016년 영업 이익률이 거의 26배 정도 증가했거든요. 이처럼 많은 이익을 남기고 있는 상태에서 요금을 물가인상 등을 /// 이유로 올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행태는 납득하기가 어렵고… 저가항공사가 여객점유율 50%를 넘기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지만 비싼 가격에 대한 제동 장치는 딱히 없습니다. 국내선 항공요금은 1999년 이후 규제를 완화한다며 신고제에서 예고제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즉, 국내선에 대해서는 20일 이상 예고하기만 하면 요금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저가항공사 요금 인상을 국제선처럼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가하도록 하는 항공법 개정안까지 발의됐습니다. < 위성곤 / 국회의원 > "국토부 장관이 인상요인이 있으면 관련 위원회에 보고를 하게 되고 심의를 거쳐서 적정한 수준으로 결정이 된다면 독점적인 항공 운영으로 /// 만들어지는 이익이 도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늬만 저가항공사라는 비판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가격 통제 방안이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8.11(금)  |  조승원
  • 제주 소매·판매 실적 '급감'
  • 중국 정부가 사드 배치 보복으로 한국 관광을 금지한 지난 3월 이후 제주지역 소매와 판매 실적이 크게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동향에 따르면, 제주의 소매.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하며 전국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제주지역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지난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8.8% 증가했지만 면세점 실적이 포함된 대형마트에서 12% 줄면서 전체적인 감소세를 이끌었습니다. 통계청은 제주 면세점의 경우 순수 관광객들이 물건을 사기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 2017.08.10(목)  |  조승원
  • 제6회 로하스박람회 내일 개막
  • 친환경 청정상품 전문전시회인 제6회 로하스박람회가 내일(11일)부터 13일까지 나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제주도관광협회와 한라병원, 한국로하스협회, 주식회사 가교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식품과 화장품, 친환경 분야 도내외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특히 인도와 네덜란드, 스페인, 베트남 등 10개국 38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 상담이 이뤄집니다.
  • 2017.08.10(목)  |  최형석
  • 제주교통복지카드 신청 4만명 돌파
  • 만 70살 노인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제주교통복지카드 신청자가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은행은 지난달 3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 신청을 받은 지 한달만에 4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를 이용할 경우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체계개편에서 급행버스나 공항 리무진을 제외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017.08.08(화)  |  이정훈
  • 절물휴양림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 산림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 성수기에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은 하루 평균 2천5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산림욕을 즐기거나 숲길 트레킹으로 무더위를 피하려는 가족단위나 단체관광객들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은 44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습니다.
  • 2017.08.08(화)  |  최형석
  • 제주맥주, 크라우드펀딩 통해 주주 모집
  • 지난 1일 제품을 출시한 제주 맥주가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주주를 모집합니다. 목표 금액은 7억원으로 투자자 1인당 최대 2백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펀딩과 달리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 발행으로 자금 모집을 하고 배당금이나 이자로 보상을 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달 브루클린사와 제주시 한림읍에 양조장을 설립한 제주맥주는 제주 감귤 등을 활용한 맥주를 생산해 한식당과 향토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할 예정입니다
  • 2017.08.07(월)  |  이정훈
  • 제주항공, 제주-울산 정기취항 추진
  • 제주항공이 내년 상반기 제주-울산 노선에 정기 취항을 추진합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17일 울산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제주-울산 노선에 매일 왕복 2차례씩 시범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시범 운항의 수익성을 검토한 뒤 내년 상반기 정기취항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와 울산 노선에는 현재 대한항공만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 2017.08.07(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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