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20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오늘, 제주웰컴센터
  • 제20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오늘(3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전통기념품분야에 출품한 박종호씨와 현대기념품분야 김영훈씨에게 각각 금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습니다. 이와함께 은상과 동상, 입선 등 모두 33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앞으로 상품개발자금 지원을 수상자 전원으로 확대하고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17.08.31(목)  |  최형석
  • [카메라포커스] 분양형 호텔 '휘청'…예견된 피해?
  • 앵커멘트 없습니다. 5년 전 스타트를 끊은 분양형 호텔. 시행사에서 고수익을 내세우자 투자자들이 몰렸고, 도심 곳곳에 속속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씽크:투자자> "분명 저희는 확정 수익금을 믿고 대출을 받았습니다." <씽크:투자자> "1년 동안 지금 수익금도 없이 이자만 내고 있어요." <씽크:투자자> "수익금을 다 착복하고 있는거죠." <씽크:투자자> "3개월 수익 딱 주고 그때부터 안줬어요" <오프닝:김용원기자> "최근 몇년 사이 분양형 호텔은 눈에 띄게 공급이 늘었습니다. 연간 10% 안팎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광고에 투자 수요도 몰렸습니다. 현재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카메라포커스 팀이 취재했습니다." 분양형 호텔 입구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투자자와 호텔 위탁 운영사간 분쟁이 빚어진 것입니다. 1년 넘게 수익금을 받지 못한, 투자자들이 소송을 통해 강제집행에 나섰습니다. 운영사가 저항하면서 몸싸움도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집 주인이 우린데도 못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투자자> "한 푼, 두 푼 모아서 샀는데 이런 사기꾼들한테 걸려가지고.." 며칠 뒤 해당 호텔을 찾았습니다. 출입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었습니다. <현장 씽크> "저희 못들어가나요? 네 별도로 연락 받은게 없어서.." 투자자들은 기존 운영사가 객실을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운영사가 버티면서 갈등은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인터뷰:김종범/호텔 투자자> "확정 수익금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켜지지 않았고 저희는 계약 해지를 분명히 했음에도 호텔측은 계약 해약을 무시하고 저희 객실을 무단으로 이용하면서 수익금을 전혀 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서귀포시내 있는 분양형 호텔. 관광객은 찾아볼 수 없고 입구는 썰렁합니다. 외벽에는 다시 영업을 준비중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이 분양형 호텔은 지난해 문을 열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출입문도 이렇게 굳게 잠겨있습니다." 수익금을 받지 못한 분양자들이 부실 운영을 이유로 기존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호텔 휴업에 들어간 것입니다. 직원들은 월급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텔 직원> "(월급이 안 나올때도 있고요?) 계속 안나와요. 7월은 받았는데 이젠 계속.." 주변 상권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김상집/식당 운영> "앞에 있는 손님들이 식당에 안 온다고는 못하니까..올 여름은 우리도 장사는 좀 별로죠" 서귀포시 분양형호텔 10 곳 가운데 3 곳은 수익금 미지급을 이유로 위탁 운영사가 바꼈습니다. 이렇다보니 지난해부터 부동산에는 분양 객실이 매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대출이자를 감당 못해 분양가보다 수천 만원 저렴한 가격에 처분하려고 하지만 찾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터뷰:박창선/공인중개사> "분양가보다 낮춰서 팔려고 하는데 문의가 없어.. 매수자가 와야 분양가보다 싸게 준다고 할건데 물어보지도 않아요." 수익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주시내 한 분양형 호텔. 올해 4월 문을 열었지만 사드 여파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도 객실 절반 가량은 비어있습니다. 이 곳 뿐 아니라 주변 분양형 호텔 대부분 비슷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분석 자료를 보면. 객실 가동률이 65%일때 수익률은 5% 안팎. 가동률이 50%면 수익률은 마이너스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평균 10% 대 수익률을 유지하려면 가동률이 80%를 넘어야 한다는 분석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공실이 계속되면서 급한대로 대출을 끌어다 돌려막는 운영사도 있습니다. <씽크:운영사 관계자> "우리가 대출을 해서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호텔 운영에서 수익은 안생기고 대출로 주다보면 은행이자도 생기는데 어려움이 많이 따를 것 같아요' 애초부터 투자자에게 지급할 수익금을 분양가에 포함시키는 편법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고영권:변호사> "실제로는 분양가를 뻥튀기해서 높게 올려받고 그 돈으로 결국 확정수익금이라고 해서 지급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투자자로서는 자기가 낸 돈을 갖고 나중에 확정수익금이라고 해서 돌려받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인 분양형 호텔은 5년 사이 36군데, 무려 1만 실 가까이 공급됐습니다. 투자자본으로 호텔을 지을 수 있어 시행사 자금 부담이 낮고 오피스텔 같은 다른 수익형 부동산 보다 건축 기준도 느슨한 점이 대규모 공급으로 이어졌습니다. 오피스텔 세대당 주차대수는 한 대인 반면 분양형 호텔은 33제곱미터 객실 6개 당 한 대만 확보하면 건축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과잉공급은 이제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초창기와 달리 분양률마저 저조해지면서 시행사와 시공사까지도 심각한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상받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고영권 변호사> "문제는 시행사가 그 정도까지 가면 대부분 자본력이 없는 즉, 껍데기만 남은 회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판결을 얻더라도 집행할 재산이 없어서 결국 투자금이나 수익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호텔 외에 앞으로 분양형 호텔 40곳이 더 들어설 예정입니다. 숙박시설 포화와 관광객 감소로 이미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진 시장에서 반전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은 분양형 호텔, 하지만, 지금은 투자자나 시행사 위탁운영사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보장하는 투자수단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17.08.31(목)  |  김용원
  • 삼다수 쟁탈전…도외 위탁판매 입찰 내일 마감
  • 제주삼다수의 도외 지역 위탁판매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신청이 내일 마감될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내일 입찰 신청을 마감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에 최종 위탁판매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현재 위탁사업자인 광동제약의 재도전과 함께 크라운제과,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음료 등이 참여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내 생수 시장은 지난해만 하더라도 7천 4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15% 성장했으며 이 가운데 제주삼다수는 40%가 넘는 점유율로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2017.08.30(수)  |  양상현
  • 中 사드 보복, 제주공항 국제선 여객 '급감'
  •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제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여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공항 국제선 여객은 9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7월 29만 2천여 명보다 67% 줄어든 것입니다. 국토부는 제주공항의 경우 중국노선 비중이 높음에 따라 지난 3월 사드 보복 이후 국제여객과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72%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2017.08.30(수)  |  조승원
  • 아파트 정식 청약 전 사전 예약 모집 금지
  • 아파트 정식 청약 이전에 사전 신청자 모집 행위가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공문을 통해 정부는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내집 마련신청서'나 청약금을 받는 등 사전 예약을 받을 경우 위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해당 건설사에 대해 영업정지 또는 형사고발한다는 방침입니다.
  • 2017.08.30(수)  |  이정훈
  • 내달 18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다음달 18일부터 사흘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KOTRA 제주사무소가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50개사의 바이어와 도내 수출기업 51개사가 참여합니다. 특히 해외바이어에게 제주기업의 상품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수출상담을 지원합니다.
  • 2017.08.29(화)  |  양상현
  • 내달 15일, 소상공인 우수상품 박람회
  • 소상공인 우수상품 박람회가 다음달 15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0여개 업체들이 참여해 음료와 가공식품, 천연염색제품, 향장.공예품 등을 선보이게 됩니다. 특히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돼 운영됩니다.
  • 2017.08.29(화)  |  양상현
  • 매년 2월 27일 '풍력의 날' 지정 운동 추진
  • 해마다 2월 27일을 풍력의 날로 지정하기 위한 운동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풍력서비스협회는 제주에서 풍력발전이 시작된 1975년 2월 27일을 풍력의 날로 지정하기로 하고 도민 서명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풍력의 날을 지정하는 것이라는게 협회의 설명입니다. 지난 1975년 2월 27일 당시 조천읍 교래리에는 국내 최초의 풍력발전기가 세워진 바 있습니다.
  • 2017.08.28(월)  |  양상현
  • 외국인 전기차 자가운전 투어상품 개발
  •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자가운전 투어 상품이 개발됩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싱가포르 언론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자가운전 투어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팸투어에는 싱가포르 자동차 전문잡지와 중국어 일간지도 동행해 제주의 드라이브 코스와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향후 관련 정보를 외국어로 제작해 해외 홍보 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 2017.08.28(월)  |  최형석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