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미분양 관리지역 재지정
  • 미분양 물량이 6백가구가 넘는 제주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 주택보증공사는 제주시의 주택 과잉공급을 막기 위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해 주택사업자가 부지 매입 전 예비심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3월 미분양 주택이 6백가구를 넘어선 이후 줄어들지 않자 오는 10월 말까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연장됐습니다.
  • 2017.08.06(일)  |  이정훈
  • 비료 과다 사용…한라봉 품질 관리 '비상'
  • 비료 과다 시비로 한라봉 품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시설재배지 40군데의 토양 성분을 조사한 결과 양분이 적정 기준치를 초과한 토양은 40%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20%대 였던 것과 비교해 갑절 이상 높아진 겁니다 이처럼 토양 성분이 기준을 초과한 원인으로는 화학비료나 유기질비료 등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비료의 과다 살포시 토양 속 산소가 부족해져 작물 뿌리 발육을 저해한다며 적정 사용을 당부했습니다.
  • 2017.08.06(일)  |  이정훈
  • 노지감귤 포전거래 활발…가격 급등
  • 올해산 노지감귤 포전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최근 노지 감귤의 포전거래는 3.75㎏ 당 3천 5백원대에서 4천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거래가격은 지난해 2천원대에 비해 갑절 가까이 오른 겁니다. 특히 지난해 이맘때쯤 포전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올해 노지감귤 상승세는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17.08.06(일)  |  이정훈
  • "제주를 담는다"…크래프트 맥주
  • 맥주라고 하면 흔히들 국내 대기업 제품들을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제주에 수제맥주라고도 불리는 크래프트 맥주 공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에서 나는 청정 재료들로 독특한 맛을 내는게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림읍 금능농공단지에 새로운 맥주 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기업들의 맥주 공장이 아닌 제주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는 한 신생 업체의 맥주공장입니다. 공장 내부에는 맥주 양조 탱크는 물론, 생산 라인과 함께 효모를 발효하는 실험실까지 갖췄습니다. <브릿지> "이 곳 양조장에서는 맥주를 만드는데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맥즙을 연간 2천만 리터나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곳의 맥주는 감귤껍질로 맛을 낸 것이 특징. 기존의 획일화된 맥주의 맛에서 탈피해 청정 제주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재료들로 특색있는 지역의 맛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조은영 / 제주맥주 경영기획실 이사> "저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2번째, 3번째 맥주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거기에는 제주에서 생산한 보리나 감귤껍질처럼 다른 농산품을 첨가제로 -----수퍼체인지----- 집어넣을 계획이고요. 이로 인해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여기에다 관광 제주라는 컨셉에 맞춰 맥주를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목표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권진주 / 제주맥주 마케팅실장> "(제주는)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되니까 양조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놀러가기 편한 곳이 제주도라고 생각해서 제주를 선택했습니다. -----수퍼체인지----- 저희도 제주도에서 맥주라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최근들어 대기업 제품 위주의 획일화된 제품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특색있는 일명 크래프트 맥주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제스피부터, 제주맥주와, 맥파이, 제주지앵까지. 제주에서 시작하는 새롭고 특색있는 맥주들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8.04(금)  |  나종훈
  • 농기계 임대 인터넷 예약시스템 도입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기계 임대를 위해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농기계 임차 예약은 사용일 보름 전부터 가능하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올 연말까지 인터넷 예약 접수를 시범운영한 후 내년부터 확대시행할 방침입니다.
  • 2017.08.04(금)  |  나종훈
  • [영농정보] 틈새 소득작물 '무화과'
  • 영농리포트입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무화과가 한창 수확중입니다. 맛과 품질이 우수해 동부지역 틈새 소득작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성산읍의 한 시설하우스 탐스럽게 익은 무화과를 수확하는 농가의 조심스럽습니다. 올해산 무화과는 여름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13에서 14브릭스에 이릅니다. 가격도 1 킬로그램에 8천원에서 1만 원사이로 비교적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무화과는 달콤한 맛에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불량과 변비에 탁월해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현태균/성산읍 신산리> "금년에는 기후도 무화과에 알맞고 작황도 좋고 가격도 판매가 잘돼서 괜찮습니다." 제주에서 무화과를 재배하는 농가는 12곳. 면적은 3ha 정도로 적습니다. 오는 11월까지 수확되는데 40톤이 무화과가 생산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000/동부농업기술센터 > "동부지역 틈새작목으로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습니다. 농가가 정착이되면 그 이후에 확대를 한다던지 더 보급할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원은 무화과를 일년에 두차례 수확하는 재배기술 개발하고 있어 차후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에서는 무화과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7.08.04(금)  |  현광훈
  • 서귀포시 토지거래 감소세 지속
  • 서귀포시에서 거래된 토지 면적과 필지가 지난해 말부터 감소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거래된 토지는 1만 8천여 필지에 1천 700여 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필지는 3%, 면적은 25% 줄었습니다. 특히 서울 등 다른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필지는 7% 늘었지만 면적은 32% 감소했습니다. 서귀포시 토지거래는 지난해 10월 감소세로 돌아선 뒤 지금까지 1년 가까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2017.08.03(목)  |  조승원
  • 제주항공 2분기 영업이익 25배 증가
  • 제주항공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가까이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늘(3일) 매출액 2천280억원과 영업이익 162억원 규모의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습니다. 특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영업이익은 무려 2천448% 성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제주항공은 현재 운용중인 항공기 보유대수를 연말까지 29대에서 32대로 늘리고 2020년까지 해마다 6대 이상의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 2017.08.03(목)  |  최형석
  • 고질적인 닭고기 수급문제 해소되나
  • 제주에서 판매되는 닭고기는 주로 다른 지방에서 들여온 종란을 부화시켜 공급되는데요. 이 때문에 고원성 AI가 발생해 다른 지방에서 계란 반입이 금지되면 도내 닭고기 수급에 큰 차질이 빚어집니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종계장이 준공돼 이같은 수급난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병원성 AI 발생 소식을 접할때마다 닭고기 관련업계의 고민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계란과 닭고기 공급에서 다른지방 의존도가 높은 제주는 자칫 반입 금지 조치가 장기화될 경우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인터뷰 : 이종철/○○양계영농조합 이사 (지난 6월 21일) > "병아리 입식이 안 되다보니까 물량이 계속 모자란 상황이고요. 병아리도 수급이 여의치 않아서 애로사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마다 반복되는 닭고기 수급 문제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제주시 구좌읍에 도내 최대 규모의 육계 종계장이 마련됐기 때문입니다. 38억원이 투입돼 온도, 습도조절 등 사육은 물론 종란 생산과 수거까지 모두 자동화로 이뤄집니다. 한꺼번에 만 5천마리의 닭을 키울 수 있는 이 종계장에선 하루 만2천개의 종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 종계장이 준공되면서 제주에서 매년 4백만 마리의 닭고기를 자체 생산할 수 있게됐습니다." 이 곳에서의 생산량은 다른 지방에서 제주로 들여오는 종란의 절반 수준입니다. [인터뷰 김창섭 / (주) 한국원종 대표] " 이렇게 되면 그동안 AI 발생으로 육지부에서 반입이 제한됐던 병아리의 수급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닭고기 자체 조달 능력이 높아지면서 AI 발생으로 다른지방의 가금류 반입 금지 조치시 수급 문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윤규 / 제주대 수의과대학 교수] "육지쪽에 종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청정지역 제주 지금 이 종계장을 계기로 국내이지만 수출 개념으로 (종란이) 올라갈 수 있고요." 또 앞으로 시설 확대를 통해 종란 자체 공급 능력을 확대할 경우 제주 고유의 닭고기 브랜드화나 독자적인 방역 체계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8.01(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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