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관광진흥기금 500억 융자 지원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가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을 융자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접수하고 있습니다. 융자지원 규모는 500억원으로 건설자금 200억원과 노후 전세버스 교체지원을 포함한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200억원, 개보수자금 100억원 등입니다. 특히 이번부터 관광면세업에 대해서도 경영안정자금을 융자지원합니다.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에서 분기별로 공지하는 공동자금기금 대출금리에서 0.75%를 우대 적용합니다.
  • 2017.07.17(월)  |  양상현
  • 감귤생산실명제 유통 지원…25일까지 접수
  • 서귀포시가 감귤생산실명제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희망 농가를 모집합니다. 감귤생산실명제는 포장 상자에 생산자 이름과 주소, 품종 등 정보를 표기하는 제도로 참여하는 농가에게는 스티커 프린터와 자동부착기를 지원합니다. 농.감협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농업법인이나 감귤선과장이 등록되지 않은 생산자 조직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2017.07.14(금)  |  조승원
  • JTO,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기관
  • 제주관광공사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환경과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등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종합만족도 90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국 341개 기관 중에 시설관리공단 유형 14개 기관을 제외하면 관광공사가 유일하게 90점 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진흥 6개 분야에 고객의 소리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관광업계 참여와 고객만족경영을 강화해 왔습니다.
  • 2017.07.14(금)  |  최형석
  • 관광공사 사장 재공모…후보 서류 미제출
  •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가 다시 이뤄집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에서 후보자 세 명 중 두 명이 증빙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아 탈락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방공기업법상 2명 이상의 예비후로를 제주도에 추천하게 돼 있어 내일(14일)부터 25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재공모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1일 1차 공모에서는 도내인사 1명 도외인사 2명 등 총 3명이 응모했습니다.
  • 2017.07.13(목)  |  김용원
  • 서귀포지역 토지 쪼개기 감소세
  • 서귀포지역에서 투기성 토지 분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토지분할 신청 건수는 1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4%, 2015년보다 18% 줄었습니다. 특히 건축 인.허가를 받지 않은 매매 목적의 토지 분할은 올해 상반기 285건으로 지난해보다 43% 감소했습니다. 서귀포시는 토지분할 제한 지침 시행에 따른 분할 심사가 강화되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17.07.13(목)  |  조승원
  •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모슬포 남항으로 변경
  •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출발 대합실이 변경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객선 대합실을 기존 모슬포 북항에서 모슬포 남항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항 횟수는 가파도 왕복 4회, 마라도 왕복 5회 등 모두 9차례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제주도는 남항 대합실에 수산물 직매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입니다.
  • 2017.07.13(목)  |  김용원
  • 농가부채 전국 최고…부동산도 영향
  • 제주 농가 총부채는 2조 원, 가구당 6천 400만 원으로 전국 최고 입니다. 특히 2013년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제주에 불고 있는 부동산 광풍이 농가부채에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감귤 농가 강철훈 씨가 고장난 경운기를 끌고 농기계 수리 서비스 현장을 찾았습니다. 근처에 농기계를 고칠만 한 곳도 없는데다 수리비 한 푼이라도 아끼자는 차원에서입니다. < 강철훈 / 애월읍 유수암리 > 시설 투자도 대출받고 영농철마다 돈이 들기 때문에 돈이 없으면 인근 농협에 가서 마이너스 통장을 빌려서 쓰는데...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집계한 도내 전체 농가부채는 2조원 규모. 지난 2013년 4천 500만 원에서 해마다 늘더니 지난해에는 6천 400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인 2천 700만 원보다 2.5배 많은 것입니다. 반대로 농가가 거둬 들이는 순소득은 2013년 가구당 6천 400만 원에서 지난해 2천 900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빚은 느는데 소득은 줄고 있는 상황. 제주의 경우 하우스 농가 비중이 다른지역보다 두배 가량 높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설 투자가 많아 부채도 같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2013년 전후로 급등한 부동산 가격이 농가 부채에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 백윤아 /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역 > 가계 지출도 소득 대비해서 전국 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동산 담보대출 가격 자체도 /// 커졌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농가부채 증가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농가당 총 자산이 6억 2천만 원대로 부채보다 10배 가량 많아 상환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가 소득에서 가계 지출을 제외한 농가수지가 최근 3년 간 전국 평균보다 낮고, 농촌이 고령화 됨에 따라 일부 농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전병화 /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정과장 > (농가부채 경감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와 분석을 제주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12월 중 결과가 제출되면 그걸 바탕으로 /// 농가부채 경감 방안이나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농가부채는 개인의 빚이면서도 지역경제가 안고 있는 과제인 만큼, 농민과 행정의 해결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7.12(수)  |  조승원
  • 삼다수 유통 누가?…선정절차 본격
  • 현재 광동제약이 갖고 있는 제주삼다수 위탁 판매 계약이 12월이면 만료됩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이에따라 삼다수 유통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국내 1등 브랜드 판권 확보를 위한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삼다수 유통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광동제약과 체결한 삼다수 위탁 판매 계약이 오는 12월 14일부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개발공사는 이에따라 본 공고에 앞서 참여 조건과 자격 등 사전 구매규격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위탁판매 품목을 삼다수로 한정했지만 이번에는 감귤주스 같는 개발공사 생산 제품들도 포함했습니다. <전화 인터뷰:제주도개발공사 관계자> ## 자막 change ### "위탁판매사를 이원화하여 소매용제품과 비소매.업소용 제품으로 나눠서 모집하게 되며, 제주삼다수 외 감귤제품 및 기능성워터 등도 위탁판매 범위에 포함하게 됩니다. 이 두가지가 특징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후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를 대상으로 협상을 거쳐 9월말 최종 위탁판매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삼다수 유통 판권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간 물밑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삼다수의 시장 점유율은 41.5%를 기록했습니다. 조금씩 하락하고 있기는 하지만 2위가 12%대인 것에 비하면 독보적인 위치여서 삼다수 판권을 확보하게 되면 업계 1위 자리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지난 2012년 입찰에 응했던 대부분의 회사들이 재도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입찰에는 광동제약 뿐 아니라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음료, 샘표, 웅진식품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한 바 있습니다. 계약 기준을 충족해 판권 계약을 1년 더 연장 한 바 있는 광동제약이 다시 판권을 품에 안을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현재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 진출 기업만 60여개. 시장 규모는 2020년가지 1조원 규모로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클로징:최형석 기자> 국내 생수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1위 브랜드 삼다수 판권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7.12(수)  |  최형석
  • 제주농민 가구당 부채 6천400만원…전국 최고
  • 제주 농가부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내 농가 가구당 부채 규모는 6천 400만 원으로 2013년 4천 500만 원보다 41% 증가�습니다. 이 같은 부채 규모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전국 평균 2천700만 원보다 두배 이상 많은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시설재배에 대한 투자와 생활비 지출이 많지만 농작물 수입 증가는 미미한 점 등이 부채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농가수지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미래 농업환경도 우호적이지 않다며 농정당국과 농가가 부채 상환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7.07.12(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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