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해수욕장 내일 개장
  • 요즘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물놀이 생각이 간절하실 것 같은데요. 이호와 협재, 함덕 등 해수욕장 4군데가 내일(24일) 우선 개장합니다. 해수욕장을 무대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들도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비양도를 배경으로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협재해수욕장. 여름을 기다렸다는 듯 피서객들로 출렁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밀려드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깁니다. < 류가은 류재현 / 대구광역시 > 대구는 많이 더운데 여기 제주 오니까 시원하고 재미있고 그렇습니다. 즐겁게 놀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해안가를 거닐며 바닷바람을 쐬기도 하고 백사장에서는 모래놀이가 한창입니다. < 박선경 / 경기도 안산시 > 작년에 처음 와봤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게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올해도 생각나서 다시 왔어요.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협재를 비롯해 금능과 이호, 함덕해수욕장 4곳이 내일(24일) 조기 개장합니다. 나머지 지정 해수욕장 7군데는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스탠드업>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다음달 15일부터 한달 동안은 이곳 협재와 이호, 삼양, 함덕해수욕장이 야간에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야간 조명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요원 배치도 마무리했습니다. 본격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축제도 열립니다. 다음달 함덕해수욕장에서 음악 축제가 열리고 삼양해수욕장에서는 검은모래 축제가 마련됩니다. 오는 8월에는 이호해수욕장이 테우 축제를, 표선해수욕장은 하얀모래 축제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00만 명. 많은 피서 인파가 몰렸지만 수질과 모래는 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정함을 확인한 제주바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6.23(금)  |  조승원
  • 대구·경북 가금류 반입 금지
  • 내일(24일)부터 경북지역의 가금류 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광역시의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내일(24일)부터 가금류 반입금지지역에 대구를 포함한 경북지역을 추가합니다. 이에 따라 가금류 반입금지 지역은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경기,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경남, 전북, 경남으로 확대됩니다. 제주의 경우 지난 5일 이후 AI 의심축 신고가 없는 상황입니다.
  • 2017.06.23(금)  |  양상현
  • '웅장한 대자연'…몽골올레 1코스
  • 제주 올레가 저 멀리 몽골에 수출됐습니다. 몽골 3대 명산으로 꼽히는 복드항 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올레 1코스는 씩씩한 몽골인의 기상과 웅장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나종훈 기자와 부강언 촬영감독이 다녀왔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로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헝허르 마을. <지도 C.G> 마을의 경계를 알리는 나무 담장를 따라 몽골 올레 1코스가 시작됩니다. 마을 앞에 펼쳐진 푸른 초원지대. 이 곳을 거니는 양과 염소 떼들이 올레꾼들을 먼저 맞이합니다. 익숙한 올레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몽골의 황제, 칸들이 호연지기를 꿈꿨던 언덕에 다다릅니다. 언덕 정상에는 대지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쌓아올린 일종의 성황당 '어워'가 이 곳을 지나는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인터뷰 : 박연희 / 서울광역시 송파구> "막상 와서 되게 거친 바람을 느끼게 되니까 마치 징기스칸의 숨결을 느끼는 것처럼 굉장히 몽골에 온 느낌이 납니다. 제주 올레처럼 -----수퍼체인지----- 몽골 올레도 한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몽골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언덕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 많은 언덕의 능선들. 서로 어깨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마치 제주의 오름을 닮았습니다. <브릿지> "몽골올레 1코스는 마치 제주의 오름을 닮은 수 많은 언덕들과 광활한 대지를 지나는 14km의 코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파란 하늘은 너른 대지위 봉긋한 언덕과 맞닿아 있고, 구름이 땅 위에 드리운 갖가지 그림자는 거대한 대지미술을 창조해 냅니다. <인터뷰 : 나란절 /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은 땅이 넓어서 다 가볼 수 없는데 올레길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을 알게 되고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거친 모래 바람이 부는 광야 속에서 살아가는 몽골인들의 모습은 한 평생 거친 파도와 싸워온 제주인들의 모습을 닮아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길을 걷는 사람들 모두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친구가 됩니다. <인터뷰 : 정원정 / 부산광역시 연제구> "너무 볼거리가 많아요. 한국에 없는 자연이 펼쳐져있고. 무엇보다 몽골 친구들도 새롭게 만나면서 같이 오다보니 너무 뜻깊은 추억이 됩니다." 몽골제국 마지막 황제의 이름을 붙였듯이 씩씩한 몽골의 기상과 웅장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복드항 산 - 몽골올레 1코스. 첫 선을 보인 몽골올레가 새로운 관광 시장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6.23(금)  |  나종훈
  • 아파트 매매 가격 6주 연속 하락
  • 제주도내 아파트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잇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21.4로 지난주보다 0.06%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평균 0.03% 상승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가격도 지난주보다 0.02%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17.06.23(금)  |  이경주
  •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스탬프 투어
  •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돌아보고 선물도 받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9월 말까지 세계자연유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문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한라산 등반로인 어리목, 영실, 성판악, 관음사 입구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어 오면 기념품을 주는 투어 입니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3D 입체 카드, USB 메모리카드, 전자파 차단 스티커 등 6가지가 들어있는 기념품 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2017.06.22(목)  |  김석범
  • 대자연 만나는 도보여행… 몽골올레 개장
  • 10년 전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을 몰고 왔던 제주올레가 바다를 건너고 또 산을 건너 저 멀리 몽골까지 전파됐습니다. 5년전 일본 규슈에서 개장한 올레가 문화 수출이었다면 이번 몽골올레는 문화적 사회공헌 성격이 강한데요. 몽골올레 개장식 현장을 나종훈 기자와 부강언 촬영감독이 다녀왔습니다. 푸른 초원지대가 펼쳐지고 드넓은 광야에 솟아있는 수 많은 언덕들. 그리고 한 때 전 세계를 호령했던 징기스칸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 몽골. 이 곳에서 제주 올레의 브랜드를 그대로 가진 몽골 올레가 개장식을 갖고 길을 냈습니다. 지난해 6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 몽골 울란바토르시 관광청이 업무협약을 맺은지 1년만입니다. <인터뷰 : 서명숙 / (사)제주올레 이사장> "(역사적으로 관련된 두 나라가) 몇 백년의 세월을 건너뛰어서 평화의 길로 문화적 수출과 공유를 하는 새로운 경험을 몽골과 갖게 된 것은 -----수퍼체인지----- 역사적 진전이라 생각합니다." 올레의 세계적 진출은 5년전 일본 규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규슈 올레가 문화 수출이었다면 이번 몽골 올레는 문화적 사회공헌 성격이 강합니다. <인터뷰 : 이재홍 /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제주도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누군가에게 다시 나눠줘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있었고, 이게 올레재단을 지원하는 ----수퍼체인지----- 성격으로 몽골올레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몽골 올레는 몽골 3대 명산으로 불리는 복드항산 코스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테렐지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칭기스산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제주와는 또 달리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몽골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몽골 내에선 최근들어 불고 있는 걷기 열풍에 맞춰 올레가 새로운 관광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 볼로르 에르떼네 / 울란바토르 하이킹클럽 회장> "기존에는 특정 산길을 따라 걸었는데 이제 몽골에도 올레길이 생기면서 이러한 좋은 길을 일반인들도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좋습니다." 단순하게 자연을 구경하는 관광 상품을 넘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또 그 길을 걷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올레. <클로징> "세계로 뻗어나간 올레가 이 길을 걷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있습니다. 몽골에서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6.22(목)  |  나종훈
  • 건설경기 침체…도급액 41% 감소
  •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가 제주도내 280여 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들어 신규 도급공사는 280여 건, 3천7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1%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거용과 업무용 시설 등 민간부문 건축허가 면적이 줄면서 65% 급감했습니다. 반면 공공부문은 공공기관 조기발주로 37% 증가했습니다.
  • 2017.06.22(목)  |  이경주
  • 제주 농업용수 통합광역사업 내년 착공 추진
  • 제주지역 농업용수 통합광역화사업이 빠르면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최종 통과한 농업용수 통합광역화사업에 대해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읍면동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는 실시설계와 공사를 병행해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2020년부터는 농가들이 통합광역화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 2017.06.22(목)  |  양상현
  • AI 소강상태?…관련 업계 '휘청'
  •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으면서 큰 고비를 넘겼는데요. 하지만 닭고기 소비가 줄고 산란계 병아리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가금 산업은 여전히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토종닭 음식점입니다. 여름 대목을 맞았지만 걱정이 많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AI 여파로 손님이 80% 이상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닭고기는 고온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비가 줄면서 예약 취소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I가 잠잠해지면 나아지겠지라는 기대는 물거품이 됐습니다. <인터뷰 : 변정욱/식당 운영> "예약했던 것을 다 취소하는 상황이니까 힘들죠. 예약도 취소 하고 이번 주면 괜찮아질 것 같다 싶다가도 취소하는 것 보면 아직도 사람들 // **수퍼체인지** 인식이 안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산란계 농장도 걱정입니다. 당장 달걀을 생산할 수 있는 산란계 병아리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유일하게 경북지역에서 병아리를 들여올 수 있는데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병아리 수급이 어려워지자 달걀 생산도 문제입니다. AI가 종식되더라도 달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까지 1년 정도 시간이 필요해 내년까지 걱정입니다. <인터뷰 : 이종철/○○양계영농조합 이사> "지금 병아리 입식이 안 되니까 달걀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고요. 병아리 입식도 여의치 않아서 걱정입니다.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수퍼체인지** 내년 중, 후반까지 보고 있습니다." AI 소강상태에 들어간 제주. AI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여름 대목은 고사하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7.06.21(수)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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