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올해 풋귤 출하 9월 15일까지 허용
  • 올해산 풋귤 출하는 지난해보다 보름 늦춰진 오는 9월 15일까지 허용됩니다. 제주도는 현행 조례에 풋귤 출하기간이 8월 31일까지 지정됐지만 올해 제주 감귤의 작황과 기상 등의 여건을 감안해 풋귤 출하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다음달 17일까지 풋귤 출하 신청서를 읍,면,동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합니다.
  • 2017.06.29(목)  |  이정훈
  • 지하수위 10년만에 최저
  • 가물다 가물다 하는데, 최근 제주 지하수위가 10년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부지역은 취수량 제한이나 일시적 이용중지 수준까지 근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의 한 호박밭입니다. 잎이 바짝 마르고 흰가루병까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호박들의 생육은 멈춰섰습니다. 다 자라지 않았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수확하고 있습니다. 가뭄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현장입니다. 씽크)호박 재배 농민 다 망쳐서 걷어내고 있습니다. 물이 부족하니깐 흰가루병도 와 버리고 이처럼 초기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수위가 2007년 이래 1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기준수위 관측정 20개소를 전수조사한 결과 평균 수위는 24.49미터. 최악의 가뭄을 기록했던 지난 2007년 22.51미터 이후 6월 평균수위로는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3.18미터나 떨어졌습니다. ### CG IN ### 강정지역의 경우 30.44미터로 지난해에 비해 8.4미터, 하귀와 연동, 신례리 역시 5에서 6미터 가량 지하수위가 낮아졌습니다. 구좌와 한동, 수산 등 동부지역의 경우 취수량 제한 또는 일시적 이용 중지 등의 조치를 내리는 1단계 기준수위에 거의 다다라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 CG OUT ### 인터뷰)박윤석 道 환경자산물관리과 주무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위가 떨어져서 저희가 설정해 놓은 기준수위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단계별로 취수량을 제한한다거나 펌프가동시설을 줄인다거나 하는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당분간 이렇다할 큰 비가 예상되지 않는데다 가뭄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해수침투까지 우려되고 있어 무엇보다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 자제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7.06.27(화)  |  양상현
  •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35만명 돌파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수가 올들어 3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같은 방문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연말까지 8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특별관리체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수는 2014년 54만명, 2015년 63만명, 지난해 75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2017.06.27(화)  |  최형석
  • 사드보복 후폭풍…관광시장 '양극화'
  • 중국발 사드 보복 이후 제주 관광시장이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 수입은 급감한 반면, 내국인 관광 시장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공항 도착장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공항은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하지만 제주 관광시장의 활황세도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제주 관광시장 실물 경제에도 적지않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 지난 4월과 5월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7만 여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73%나 급감했습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2천 8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90% 가까이 줄면서 사드 여파로 인해 관광시장이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고경환/한국은행 제주본부> "외국인 관광객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88% 가량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는데 제주 경제 관광업 비중이 크다보니 제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내국인 시장은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12% 늘었고 관광수입도 720억 여 원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요 타깃인 면세점과 대형마트, 카지노 등은 타격을 입은 반면 개별관광객 수요가 높은 렌터카와 지역 음식점은 선전하는 등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저가 패키지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 낙수효과를 키울 수 있는 관광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신왕근/제주관광대 교수> "지속적으로 관광 시장의 변화를 그리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에서 계속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해외 시장 다변화로 중국 일변도의 외국인 관광객 쏠림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7.06.26(월)  |  김용원
  • 道개발공사, 가뭄지역에 삼다수 지원
  • 제주도개발공사가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합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삼다수는 2리터짜리 2만 4천 여 병으로 강원도 강릉시를 비롯해 충북 괴산군, 단양군, 전남 보성군, 진도군 등 5개 지역에 760여 세대입니다. 개발공사는 또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추자도에 2리터 페트병 삼다수 2천 880병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 2017.06.26(월)  |  양상현
  • "4~5월 제주관광수입 2천억원 급감"
  • 중국발 사드 여파로 제주 관광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4월과 5월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제주관광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 100억 여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내국인 관광수입은 전년보다 700 억 원 늘었지만, 외국인 관광수입은 2천 8백원 급감했습니다. 관광수입 감소는 4월과 5월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보다 73%나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17.06.26(월)  |  김용원
  • 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공모
  • 제주관광공사가 제4대 사장을 공모합니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늘(26일)부터 다음달 11일가지 신임 사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국가 또는 지방공기업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경영과 경제, 관광산업 분야에서 종사한 전문가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을 거쳐 복수 후보자를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입니다.
  • 2017.06.26(월)  |  김용원
  • 제주산 키위 수출 크게 늘어
  • 제주산 키위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레드키위, 골드키위 등 제주산 키위의 지난해 수출 물량은 428t으로 전년 68t보다 무려 다섯배 넘게 늘었습니다. 수출액 역시 2015년 32만달러에서 지난해 135만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제주산 키위의 주요 수출국은 일본을 비롯해 싱가포르·홍콩·말레이시아·러시아 등 입니다.
  • 2017.06.24(토)  |  김석범
  • '풍요와 여유'…몽골올레 2코스
  • 새롭게 개장한 몽골 올레를 소개해 드리는 순서입니다. 이번에는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테렐지 국립공원 안에 있는 칭기스산 코스인데요. 풍요로움을 느끼게 하는 푸른 초원과 기암괴석의 바위산이 공존해 있는 곳입니다. 나종훈 기자, 부강언 촬영감독이 다녀왔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테렐지 국립공원. <지도 C.G> 몽골 올레의 두 번째 코스는 이곳의 완만한 내리막 들판을 가로지르며 시작됩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올레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푸른 나무숲과 그 사이를 조용히 흐르는 '톨 강'은 만날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피어있는 노란 들꽃은 이 곳을 찾는 올레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초원 위에서 풀을 뜯는 야크는 풍요로움마저 더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끼고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선 작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아는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 오한숙희 / 방송인> "목초지잖아요. 양과 염소가 막 돌아다니고 있는데 아마 가축들은 인간이 왜 이렇게 많이 있지 생각했을 거예요. 이러한 것들이 -----수퍼체인지----- 지루하지 않고 전혀 새로운 느낌이에요." 푸른 들판을 지나면 점점 가까워오는 기암괴석의 바위산. 가파른 언덕을 오르니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다 싶다가도 벌써 정상의 능선이 지평선으로 다가옵니다. <브릿지> "푸른 숲과 초원지대를 지나 펼쳐지는 탁 트인 광경은 이 곳을 찾는 올레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정상에 오르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그동안 걸어왔던 길들. 웅장한 대자연 앞에서 겸허하게 나의 지난 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합니다. <인터뷰 : 양금식 / 서귀포시 대정읍> "우리가 앞을 보고 가잖아요. 가끔은 뒤를 돌아보면 전혀 다른세계더라. 내가 왔던 길이 이건가 싶다가도 길을 돌아보면 다른 세계가 또 -----수퍼체인지----- 펼쳐지는 거예요. 우리 인생길도 앞만 볼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뒤를 돌아보면서…." 또 길 곳곳에 남아있는 징기스칸의 흔적은 올레꾼들을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싱크 : 몽골 현지 가이드> "여기는 징기스칸이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머물러서 휴식을 가졌던 곳이에요. 특별한 곳인 만큼 징기스칸의 어워(성황당)라고 부르는 거예요."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몽골인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몽골 올레 2코스. 몽골의 대표적인 관광지 안에 제주의 대표 콘텐츠 올레가 더해지며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몽골 테렐지에서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7.06.24(토)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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