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의 기쁨"…태극기 물결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8.15 15:11
오늘은 제 72주년 광복절입니다.

도내 곳곳에서도
광복의 의미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도 열려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펙트>
"대한민국 만세!"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빛을 되찾은 날.

72년 전 그날처럼 해방의 기쁨을 담아
목청껏 만세를 외칩니다.

애국지사부터 어린이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참 뜻을 되새깁니다.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제주도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고난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 선열들의 기개는
대한민국과 제주를 지키는 오늘날의 정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쪽 서귀포에도
그날의 만세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청소년들이 태극기를 들고
광복의 그날처럼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펙트>
"대한 독립 만세!"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며
광복의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합니다.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낸 자리여서
의미가 더 큽니다.

< 이나경 / 총연출(서귀여고 1학년) >
혼자만 나라 고민을 했었는데, 친구들과 플래시몹하다 보니까 친구들과 나라에 대한 고민을 공감하면서 더 끈끈한 우정이 생긴 것 같아요.

< 오문심 / 샘물지역아동센터장 >
8·15 때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고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
너희는 세계, 대한민국의 미래다, 해보자고 해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광복 72주년.

거리마다 넘실거리는 태극기 물결 속에
광복의 참 뜻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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