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대입수능 응시원서 오는 24일부터 접수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는 교육청 본청과 도내 각 고등학교에서 다음달 8일까지 이뤄집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다른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는 도교육청에서 접수합니다. 또 수도권 지역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제주출신 응시생들을 위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예정입니다.
  • 2017.08.16(수)  |  이정훈
  • 비 그치고 다시 더위…북·동부 '폭염특보'
  • 광복절인 오늘 제주는 비가 그치면서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북부와 동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구좌읍 김녕이 34.6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32.8도, 서귀포시 31.4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이 같은 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는 30에서 33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덥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에서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 2017.08.15(화)  |  조승원
  • "광복의 기쁨"…태극기 물결
  • 오늘은 제 72주년 광복절입니다. 도내 곳곳에서도 광복의 의미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도 열려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펙트> "대한민국 만세!"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빛을 되찾은 날. 72년 전 그날처럼 해방의 기쁨을 담아 목청껏 만세를 외칩니다. 애국지사부터 어린이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참 뜻을 되새깁니다.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제주도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고난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 선열들의 기개는 대한민국과 제주를 지키는 오늘날의 정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쪽 서귀포에도 그날의 만세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청소년들이 태극기를 들고 광복의 그날처럼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펙트> "대한 독립 만세!"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며 광복의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합니다.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낸 자리여서 의미가 더 큽니다. < 이나경 / 총연출(서귀여고 1학년) > 혼자만 나라 고민을 했었는데, 친구들과 플래시몹하다 보니까 친구들과 나라에 대한 고민을 공감하면서 더 끈끈한 우정이 생긴 것 같아요. < 오문심 / 샘물지역아동센터장 > 8·15 때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고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 너희는 세계, 대한민국의 미래다, 해보자고 해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광복 72주년. 거리마다 넘실거리는 태극기 물결 속에 광복의 참 뜻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8.15(화)  |  조승원
  • 단독주택 가스 폭발…50대 부부 화상
  • 어제 저녁 8시 5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한 단독주택 부엌에서 LPG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55살 홍 모 씨와 아내 58살 신 모 여인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출돼 있던 가스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 2017.08.15(화)  |  김수연
  • '교육이 곧 애국이다' 최정숙 선생
  • 일제와 맞서 싸운 제주의 여성 독립 운동가 최정숙 선생을 아시나요? 배움이 곧 일제에 항거하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한평생을 민족 교육에 앞장섰던 분인데요. 그녀의 훌륭한 교육나눔 정신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씽크 : 이기형/당시 최정숙 선생 동료 교사> "역시 애국일 겁니다. 기본은" 한평생 교육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간 최정숙 선생. 그녀에게 배움이란 곧 일제에 항거하는 애국이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녀는 제주 신성여중을 졸업하고 서울에 올라가 경성여자보통학교 사범과에 진학했습니다. 학창시절 3월 1일 만세 운동에 나섰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90여일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합니다. 이후 20여년 간 교사생활을 하다 일제의 횡포 속에 사직을 하게 되고, 38살의 늦은 나이에 의사가 돼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봉사를 펼칩니다. 하지만, 교육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던 그녀는 모교였던 신성여학교로 돌아와 제주여성 교육과 애국 계몽활동에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그 노고를 인정받아 1964년에는 제주 최초의 교육감으로 선출됐습니다. 이후, 제주지역에서 여성학교가 생겨나며 교육이 점차 활발해집니다. <인터뷰 : 양종렬/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장> "배워야 된다는 신념으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배워야만 일제에 항거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독립운동가, 의사, 여성운동가 등 수식어를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업적이 많지만 후대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최정숙 선생. 이를 아쉬워했던 사람들이 모여 그녀의 훌륭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고효숙/'최정숙을 기리는 모임' 부회장> "일평생 제주와 제주 사람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일하셨는데 그 교육적 나눔에 대해 저희들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고 또 소외된 분들을 위해 -----------수퍼체인지-------- 도움을 몰래 주셨는데 저희도 나눔의 실천을…." 평생 나라 사랑과 교육나눔을 위해 헌신해온 그녀의 정신은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8.14(월)  |  김수연
  • "장애인 콜택시 횟수 제한…관광객 차별"
  • 장애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도 장애인 이동권 제한 공동대책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내고 제주도가 도민 장애인의 경우 콜택시를 하루 4회 이용하도록 하고, 다른지역에서 온 장애인은 2회로 제한하며 차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런 조치는 거주지를 이유로 교통약자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관련 법률에 어긋난 것이라며 해결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자료 화면>
  • 2017.08.14(월)  |  조승원
  • 중앙차로제 공사 '안전시설' 소홀
  • 중앙 차로 시설 공사현장을 지나던 시민 한명이 철판에 발을 밟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중앙차로 설치공사가 진행중인 제주시청 인근 도로. 땅이 파헤쳐져 있고 여러 자재들이 어수선하게 널려 있습니다. 지난 6일 밤, 이곳 횡단보도를 건너던 47살 김 모 여인은 철판에 갑자기 발이 깔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임시 통행을 위해 설치해 놓은 쇠철판이 움직이면서 김 여인의 발을 짓누른 겁니다. <인터뷰 : 피해자> "무거운 철판이 들썩거리면서 움직이다 보니까 빈 공간이 생기면서 제 발가락이 끼어서 철판에 짓눌리게 된거죠. 성인 남자 네 명이 들 정도 --------------수퍼체인지------------ 였으니까 엄청 무거웠죠." 김 여인은 이 사고로 발가락 뼈가 부러졌고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피해자> "제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죠. 직장생활은 물론이고 일상생활도 안 되고 그러다 보니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더라고요." 더욱 황당한 것은 사고 이후 제주도와 공사 업체의 무성의한 태도였습니다. 심지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분명했습니다. <인터뷰 : 제주도 관계자> "업체에서 공사장에 대한 재해보험을 들고 있기 때문에 업체에서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 갈때마다 (안전관리 등) 지시하고 하지만 --------수퍼체인지---------- (장비가 나왔다 들어가면서) 보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피해자가 사고를 당한 현장입니다.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도로에 널부러진 공사자재로 인해 타이어가 파손됐다는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민원이 3건이나 접수되는 동안에도 공사현장은 전혀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앞으로 두달뒤 완공되는 중앙버스정류장.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공사가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8.14(월)  |  김수연
  • '법정에 서는' 유명 회계사
  • 회계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회계사가 부동산 탈세를 도운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 페이퍼컨퍼니까지 동원해 치밀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세무사 겸 공인회계사인 43살 손 모씨를 조세범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0명의 부동산 매수인들이 양도소득세를 탈루 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G IN ### 손 씨는 이 과정에 페이퍼컨퍼니까지 설립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허위로 컨설팅계약을 체결하고 발행한 세금계산서만 9억원 상당. 손 씨가 이 허위 증빙서류를 제주세무서에 경비로 신고하는 방법으로 탈루한 양도소득세는 2억 7천만원에 달합니다. #### C.G OUT ### 손씨는 이 과정에 세금계산서 발행 비용 등의 명목으로 일정 부분 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씨의 범행은 제주세무서가 특정인을 상대로 컨설팅이 계속되자 조사에 착수해 지난해 11월 검찰에 고발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세무서가 고발한 4건 외에 8건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특히 손 씨는 회계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명 공인회계사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강연과 투자가,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세무서는 부동산매도인들에 대해서는 조세포탈 혐의를 조사해 탈루세액을 추징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8.14(월)  |  최형석
  • 내일 낮까지 산남 중심 비
  • 어제부터 비가 내린 제주는 내일 낮까지 비가 내렸다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진 이후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낮까지 내리겠고 예상강우량은 5에서 40mm입니다. 이번 비는 저기압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산남지역에 집중되겠습니다. 한편 제주 산간과 북부지역은 내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17.08.14(월)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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