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월)  |  김용원
제주교사 노조는 시험 출제 오류와 학생부 기록 사항 등을 징계 대상으로 규정한 제주도교육청 감사 처분 기준 개정을 규탄하면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들의 평가 업무는 이미 한계를 넘었고 격무에 시달리는데 적정한 보상과 지원은 외면하고 오로지 책임만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평가를 위축시키고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징계 기준 신설을 철회하고 평가 업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풋귤 시장 성패…'농가에 달렸다'
  • 덜익은 감귤인 풋귤은 건강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알려지면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풋귤 시장이 정착하기까지는 장애물이 적지 않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온라인 농산물 판매사이틉니다. 덜익은 감귤인 풋귤을 판매하는 글로 가득합니다. 가격은 킬로그램에 5천원대로 잘 익은 감귤 못지 않습니다. 솎아 버려지던 풋귤이 지난해부터 정식 판매가 허용된 후 새로운 소득원으로 농가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판매까지 이뤄지면서 판로 걱정도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농가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새로운 풋귤 시장이 안정화단계에 이르기까지 제도적으로 보완해야할 점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농협이 풋귤 판매에는 나섰지만 수매가 아닌 판매 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가격 결정 책임에선 발을 뺐습니다. [인터뷰 오준협 / 농협 제주본부 감귤명품화추진단 과장] "초기 시장 상황을 보면서 판매가격을 정하고 납품할 예정인데 문제는 판매가격도 향후 발주가 이뤄지지 않으면 가격이 떨어질 수 있어 현재로서 가격을 예측할 수 없고..." 당도가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판매를 제한하는 감귤 유통 조례와 달리 풋귤은 잔류 농약을 제외하면 사실상 관리 기준이 없다시피합니다. 풋귤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 기한은 지난해보다 길어졌지만 이를 위반해도 사실상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은 불가능합니다. [녹취 제주특별자도 관계자] "풋귤은 완숙과와는 다르게 봐야합니다. 안정성만 확보된다고 하면 규격이 된 풋귤은 출하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판매되는 풋귤의 안정성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데 절대적 요인이지만 판매 농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한계를 보입니다. 잔류농약검사를 통과한 농가에만 검사비와 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액이 크지 않아 개별 판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광주 / 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출하하기 위해서는 농약 잔류 안전 검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농가에 한해서만 출하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는 풋귤 시장 성장의 성패는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를 세우려는 감귤 생산 농가들의 참여 의지에 달렸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8.14(월)  |  이정훈
  • '승선인원 초과 항해' 선박 적발
  • 제주해양경찰서는 최대승선인원을 초과해 항해한 추자선적 4톤급 연안복합 어선의 선장인 57살 김 모 씨를 어선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김 씨는 그제 오후 2시 30분쯤 최대승선인원인 4명을 초과한 7명을 태우고 추자도 인근 해상을 항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17.08.14(월)  |  김수연
  • 선박 침입 절도 30대 중국인 선원 구속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야간에 정박중인 어선에 몰래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인 중국인 선원 35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서귀포항에 정박중인 어선에 몰래 들어가 490만 원 상당의 담배와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17.08.14(월)  |  김수연
  • 제주대, 올해 수시모집부터 전형료 10% 인하
  • 제주대학교가 올해 수시모집부터 대학 입학전형료를 평균 10%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기존 2만7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실기위주전형은 기존 7만7천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제주대의 201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료는 2만 8천여원으로 전국대학 평균 4만9천원대에 비해 2만원 가량 낮습니다.
  • 2017.08.14(월)  |  이정훈
  • 쪼개기식 주택건설사업 불허 '정당'
  • 쪼개기식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거부한 행정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 김진영 부장판사는 재작년 10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애월읍 고성리 토지를 6개로 분할해 다시 신청했지만 반려되자 해당업체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대지조성사업계획 승인불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업체들이 절차적.행정적 제한을 회피할 목적으로 이른바 쪼개기식 개발을 시도했을 개연성이 크다며 제주시의 처분이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영상: 2016년 7월 11일 최R>
  • 2017.08.14(월)  |  최형석
  • 광복 직후 우리나라 교과서 특별전 열려
  • 광복 직후 사용했던 우리나라 교과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됩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내일(15일)까지 지난 1945년 11월 20일 군정청 학무국에서 발행해 1946년까지 사용한 초등학교용 최초의 국어과 정규 교과서를 비롯해 광복 직후 우리나라 교과서 18권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어학회를 중심으로 편찬된 이들 교과서는 일제강점기 일본어 교육을 타파하기 위해 사용됐습니다.
  • 2017.08.14(월)  |  이정훈
  • 내일까지 최고 60mm…호우특보 해제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내일 낮까지 20에서 최고 6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전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남동부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하로 떨어졌지만 제주시 지역은 32도로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일고 있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17.08.14(월)  |  조승원
  • 부동산 탈세 도운 유명 회계사 불구속기소
  • 페이퍼컴퍼니까지 동원해 부동산 탈세를 도운 제주도내 유명 세무사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도내 모 컨설팅 대표인 43살 손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페이퍼컴퍼니 등을 동원해 10명의 부동산 매도인들과 허위 계약서와 세금계산서 등 증빙자료를 만들어 제주세무서에 제출해 2억 7천만원의 양도소득세 탈세를 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씨는 회계 관련 교양 서적을 다수 발간하는 등 유명세를 얻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제주세무서는 부동산 매도인들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를 조사해 탈루세액을 추징할 예정입니다.
  • 2017.08.14(월)  |  최형석
  • 모레까지 최대 200㎜ 이상 '비'…더위 주춤
  • 휴일인 오늘 제주는 낮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모레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김녕에서 31.4도를 보였지만 대부분 30도 아래로 그동안 이어졌던 무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9만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해수욕장과 축제장을 찾아 여름 피서를 즐겼습니다. 제주지방은 모레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7.08.13(일)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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