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협력·상생'…관련기관 "공동 노력"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8.25 17:22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는 크루즈 관광 특성상
정치 외교적인 문제는 성장의 가장 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선사와 터미널, 서비스산업 등 각 분야 협의체 등이 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드 배치 여파로 지난 3월 이후 제주에 기항하는
중국발 크루즈는 전면 중단됐습니다.

당초 올 하반기부터는 재개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현재는 아무리 빨라도 내년 3월 이후에나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이마저도 불확실합니다.

이처럼 크루즈 산업은 국가간 연계성으로 인해
정치 외교적인 문제가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터미널과 선사, 서비스 등
아시아 크루즈 연관산업의 주요 기구들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같은 문제는 언제 어느 지역에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크루즈 관광 목적지별 경제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크루즈포럼 개막식에서 제주도는 지난해 원패스 카드 도입에 이어
한중일 3국간 국경 장벽을 낮추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녹취: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경 낮출 필요 있다. 원패스로 자유롭게 편리하게 서비스 누릴 수 있도록..."

정부도 크루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국 심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혀
체류시간 확대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크루즈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출입국 절차 간소화...."

정부는 이와함께 크루즈시장 다변화를 통해 2020년까지
크루즈 관광객을 연 300만명 이상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항도 크루즈 모항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지난해 아시아 1위 기항지였던 제주.

올해는 사드 배치 여파로 초라한 성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관 기관간 협력을 통해 충격을 완화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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