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포럼 폐막…시장 다변화 기대 (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8.26 15:12
국내 유일의 국제 크루즈 컨퍼런스인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 크루즈 관광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제주가 크루즈 산업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폐막했습니다.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측 인사들이 대거 불참했지만
주요 크루즈 선사와 기항지, 국내외 관련 기관과 업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지난해 1천300여 명보다 오히려 많았습니다.

5회째 이어져 오는 동안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행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5년간 많은 국가 정부기관과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들이 모여서
어떻게하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이 발전할까 논의하는 장이 의미있다고 봅니다."

특히 올해는 크루즈 산업과 관련한 각 국가 기관들간에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를 비롯해
크루즈터미널협회와 크루즈선사협회, 크루즈서비스네트워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더욱이 제주가 만든 ACLN 즉,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는 독립적인 크루즈 관련 협의체로 재출범하는 등 크루즈 산업의 중심지로서 제주의 역할과 위상은 보다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치우 링 상해국제쿠르즈 경제연구센터 이사장>
"ACLN이 아시아에서 갖고 있는 네트워크로 실질적으로 상생하도록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효율성있고 영향력있는 네트워킹이 됐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은
크루즈 관광 시장의 다변화를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됐습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크루즈 관광 특성상
언제 어느 나라에서든 정치 외교적인 문제로 인한
중단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창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대만은 중국 다음에 크루즈 관광 수요가 많은 곳입니다. 제주도와 대만, 일본을 연결하는 새로운 코스를 개발해서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도로 많이 올수 있도록..."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관계 악화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제주의 크루즈 관광.

이번 크루즈 포럼을 통해
시장다변화와 국가 기관간 협력 강화를 이끌어내면서
재도약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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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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