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즐기고, 느끼고!'…학교스포츠클럽 축제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9.09 13:59
그동안 학업에 열중하던 학생들이
오늘만큼은 취미로 해 오던 운동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도내 최대규모의
학교 스포츠클럽축제 현장을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묘한 긴장감속에
투수와 타자가 서있습니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힘차게 배트를 휘둘러보지만
아쉽게도 투수 앞 땅볼 아웃.

상대의 실책을 틈타
재빨리 한 베이스를 얻어내기도 합니다.

야구로 뭉친 아이들에겐
승패를 떠나
함께 호흡을 맞춰
연습해오던 기량을 뽐낸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입니다.

<인터뷰 : 오원형 / 남주고등학교 2학년>
"방과후나 야자타임에 조금씩 시간을 내서 야구 연습을 했어요. 그동안 하고싶었던 것이기도 하고 오늘은 또 아이들이 전부다 잘해주고 있고
---수퍼체인지-----

나름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실내 체육관에서도
힘찬 파이팅이 넘쳐납니다.

공을 차지하기 위해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고,

드리블과 패스에 이은
멋진 슛이 림을 통과하자
코트위 열기는 후끈 달아오릅니다.

학교 선생님도
스포츠로 하나되고
건강하게 커가는 학생들을 보며
마음이 뿌듯합니다.

<인터뷰 : 윤동석 / 아라중학교 체육교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에 남아서 스스로 연습을 많이 했어요. 기대이상으로 기량을 많이 뽐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11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 스포츠클럽축제현장입니다.


<브릿지>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6개 학교 6천300여 명이
학생들이 참가해
뜨거운 땀과 열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대회가 아닌 축제의 성격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시상보다는
배려와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우리 아이들이 온 몸으로 뛰고, 느끼고, 즐겼으면 합니다. 이 과정과정들이 친구들과 어우러지면서 서로 협력도 하고, 경쟁도 하고,
-----수퍼체인지-----

룰을 지키는 것도 배워갔으면 합니다."

학업으로 얻었던 스트레스도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통해
한 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는
즐거운 스포츠 한마당.

이번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다음주말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