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된지 언젠데...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7.09.12 16:59
지난달말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됐는데
아직도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폐장과 함께 안전시설이 철거되고
안전요원들도 철수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튜브에 몸을 맡긴 채
키가 다 잠길만큼 깊은 곳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수욕장 근처에서는
튜브를 임대해주는
가게는 여전히 영업중입니다.

하지만 도내 해수욕장은
지난달 말 모두 폐장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폐장한 해수욕장에는 수영한계선 등 안전시설물을 철거됐고, 안전요원도 보이지 않습니다. "

해수욕장이 폐장됐지만,
물놀이객들은 여전합니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폐장에 따라
안전요원과 구조장비가 없다는
경고 현수막이 걸려 있지만 아랑곳 없습니다.

<싱크, 관광객>
"(폐장된지) 몰랐어요."

<싱크, 관광객>
"(안전요원과 시설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괜찮아요."

안전요원이 없는 상황에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는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지난 1일 해수욕장 폐장 직후
협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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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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