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이
약 3만7천년 전 이후부터 2만년 전 사이에 만들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한라산 기초학술 조사 연구 사업을 통해
백록담이 3만 7천년전 발생한 화산활동과
2만 년전에 분출한 마그마에 의해 형성된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토양층의 생성연대 측정 결과
백록담보다 윗세오름과 방애오름이 먼저 형성된 사실도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 밝혀졌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같은 연구 결과를
암석학회지 9월호에 게재하는 한편,
2019년까지 한라산 기초연구 조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