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이
약 3만7천년 전 이후부터 2만년 전 사이에 만들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한라산 기초학술 조사 연구 사업을 통해
백록담이 3만 7천년전 발생한 화산활동과
2만 년전에 분출한 마그마에 의해 형성된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토양층의 생성연대 측정 결과
백록담보다 윗세오름과 방애오름이 먼저 형성된 사실도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 밝혀졌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같은 연구 결과를
암석학회지 9월호에 게재하는 한편,
2019년까지 한라산 기초연구 조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장 10일동안 이어지는 추석연휴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역에 특별 교통관리가 이뤄집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귀성객들이 몰리는 공항만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한라산 등반로 등에 인원을 집중 투입해
차량정체 등 각종 교통불편 민원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앙차로제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에
경찰력을 배치해 교통정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연휴기간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6월 생활고 등의 이유로
자녀 3명을 제주에 데려와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44살 최 모여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가정 형편과 자녀 양육,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가
오늘 오전 제주적십자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적십자봉사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추석 맞이 송편과 오이소박이 등 밑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음식은
독거노인과 결연 아동 등 취약계층 230여 가구에 전달됐습니다.
<촬>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귀포시 모 휴양림에서 근무하면서
약 2년8개월 동안
공금 3천600만 원을 개인 물품구입하는데
사용한 혐의로 공무직 김 모씨 등 3명을
공금횡령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횡령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해준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오 모씨 등 4명에 대해서는
방조혐의로 입건해 함께 송치했습니다.
일반 주택과 오피스텔 등에서 숙박영업을 해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주택 임대거래가 잘 되지 않자
이같은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
거주용 주거지이지만
숙박업공유사이트에 버젓이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실제 건물 내부에는 침대와 주방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고
하루 4만 원대로 숙박영업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숙박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오피스텔에서 불법영업을 해온
40살 A씨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 오피스텔 8개를 빌려 숙밥업소를 운영해왔고
또 다른 단독주택에서도 방을 6개로 나눠 숙박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씽크 : 오피스텔 인포메이션>
"우린 모르죠. 여기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식으로
제주도내에서 불법으로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된 경우는 올들어서만 52건.
1만원 대 부터 많게는 13만원의 숙박료를 받고 불법영업을 해왔습니다.
자치경찰은
최근 부동산경기침체로 주택임대 거래가 감소하면서
이같은 불법숙박업이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자치경찰>
"최근 세컨드 하우스 등을 사고 이를 숙박업으로 변종하는 영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도내 부동산경기 침체, 주택 임대 거래 감소로 인해서......."
숙박업소로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 영업이 이뤄질 경우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사고 발생시 이용자 안전에 큰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제주자치경찰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이같은 불법 숙박영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오늘 제주는 막바지 늦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저녁부터 찬기운을 몰고 올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한림읍에서 31.1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29.6도, 성산 28.4도로
예년기온을 4에서 6도나 크게 웃돌았습니다.
저녁부터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내일 낮까지 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20에서 최대 60mm의 강우량을 보이겠습니다.
제주 육상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돼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30년만에 새롭게 바뀐
대중교통체계가 시행된지 한 달.
시행 초기 도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으면서도
버스 이용객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체계 개편 한달,
나종훈 기자가 진단합니다.
대중교통체계 개편 시행 한달.
30년만에 완전히 바뀐
대중교통 체계는 많은 도민들로 하여금
혼란을 불러왔습니다.
<인터뷰 : 최명자 / 제주시 연동>
"40분만에 환승을 해야되잖아요. (노선이 바뀌니까) 40분 넘어도 중앙로 가는 차가 안 와요. 예전에는 계속 오고오고 그랬는데."
----수퍼체인지-----
<인터뷰 : 이순자 / 제주시 건입동>
"제 시간이 오지를 않아요. 어떤 때는 빨리 와버리고, 어떤 때는 늦게 와버리고…."
### C.G IN
그동안 제주도에 접수된
전체 1천9백여 건의 불편사항 중
가장 많이 제기된
민원은 버스 노선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이어
아침 출근과 등교시간
버스 배차에 대한 불편사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G OUT
이에 따라
제주도가 지난 한달 동안
버스노선과 시간을 손질한 것만도
여섯 차례에 이릅니다.
그렇다고 대중교통개편이
불편만을 불러온 것은 아닙니다.
당초 목적대로
버스이용객이 다소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면이 감지됐습니다.
###C.G IN
개편 이후 3주동안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버스 전체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만 명이나 늘었습니다.
### C.G OUT
이에 따른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은
1만4천800여 명에 이릅니다.
### C.G IN
현금보다는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승객도 늘면서
환승이라는 체계도
자리잡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 C.G OUT
이제부터의 관건은 후속조치.
앞서 접수된 불편민원들을 어떻게 해소하면서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계속 높여가느냐 하는 겁니다.
<싱크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들께서 제기하신 개선 사항은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도민이 느끼는 불편과 혼란은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수퍼체인지-----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벗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자 실시되고 있는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제주도는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말까지 대중교통 노선과 시간에 대한
추가조정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해가 지면서 늦더위를 몰아내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한림지역에서 3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였는데요.
내일 이 비가 그치고 난 후에는
9월의 끝자락까지 이어진 늦더위가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낮까지 20에서 60mm로 양이 많겠고요.
주로 남동부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제주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특히 내일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며 요란할 테니
안전사고 나지 않게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쪽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서
내일까지는 평년기온을 조금 웃도는 기온분포를 유지하겠고요.
모레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아침기온 17도
낮기온은 22도까지 떨어지며
서늘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비가 내리다 낮부터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낮기온은 27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27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까지는 우산 챙기세요.
비날씨에 아침도 낮기온도 오늘보다는 1~2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낮까지 비가내리다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로
31도까지 올랐던 한림지역의 기온은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낮까지 내리는 비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중산간 도로로 이동하시는 분들
미끄러운 노면과 짙은 안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후쯤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요.
낮 기온은 역시 오늘과 비슷한 24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제주앞바다와 남쪽 먼 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겠습니다.
<주간날씨>
비가 그친 후 금요일까지 기온이 뚝떨어집니다.
큰 기온변화에 감기 조심하세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5분
해지는 시각은 6시 24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