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1(일)  |  김경임
오늘(21) 오후 3시 45분쯤 서귀포시 새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 등이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10대를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선원 선불금 사기 해마다 증가
  • 해마다 제주에서 '선원 선불금 사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접수된 선원 선불금 사기건수는 모두 37건으로 피해액은 3억 8천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피해 건수 20건, 3억2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해경은 오는 11월말까지 선원 선불금 사기 특별단속을 벌입니다.
  • 2017.09.27(수)  |  나종훈
  • 쓰레기 3만5천톤 야적…쓰레기 대란 우려
  • 제주시지역 압축포장쓰레기 야적량이 올해 예상 처분량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주도에 정보공개를 통해 얻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압축포장쓰레기 야적량은 지난 7월 기준으로 3만5천866톤에 달했습니다. 이는 제주시 소각장 하루 쓰레기 반입량 250톤의 140배에 달하는 수치로 올해 예상 처분량 1만4천톤 보다도 훨씬 많은 양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러한 추세라면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세워지기 전에는 적어도 7만 톤, 많게는 10만 톤의 압축포장쓰레기가 처리되지 못하고 야적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2017.09.27(수)  |  나종훈
  • 악취측정기 결국 철거…주민들 분통
  • 최근 실시되고 있는 축산악취 정밀조사에서 대부분의 농가가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한 악취민원에도 행정이 왜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는지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축산악취 2차 실태조사 결과 50개 양돈장 가운데 허용 기준치를 위반한 곳은 47곳. 거의 대부분의 농가가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랫동안 악취로 고통받아온 지역주민들은 이제서야 조사를 벌이는 행정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인터뷰 : 금악리장> "그동안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번 조사에서 50개 농가 중에 기준치 위반 47곳.. 이런 결과가 나왔겠냐 이거죠..." 지난 2013년 제주도가 실시간으로 축산악취를 감시하겠다며 양돈단지 내에 설치한 악취측정기. 한림과 애월지역에 모두 6대를 설치했는데 잦은 오작동과 기계 고장으로 지금까지 제대로 활용된 적이 없습니다. 결국 한 대를 추가 설치했고, 한대는 교체, 나머지 5대는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측정기 한 대 당 가격은 2-3천만 원으로 그동안 들어간 예산만 2억 여원. 악취측정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장비를 가져다 놓고 수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셈입니다. <씽크 : 제주도 관계자> "그거 설치한 데 든 예산은 2억 원 밖에 안 돼요. 이번에 전수조사 용역비는 4억 원. 이거에 비하면 2억 원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금 저희 열심히 조사하고 있는데..." 제주도는 이번 악취실태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제서야 금악리 전체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양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그 농가가 6개월 내에 악취 관리에 의무적으로 들어가야 하고, 나무를 심거나 하는 등......." 끊임없는 민원제기에도 매번 반복돼 온 행정의 땜질식 처방. 이번만큼은 제대로된 대책을 내놓길 주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09.27(수)  |  김수연
  • 막바지 늦더위…내일 쾌청 완연한 가을
  • 오늘 제주는 비가 그친 후 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강정동과 신례리에서 각각 30도를 웃돌며 늦더위를 보인 반면 제주시는 25.6도 고산은 26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다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북서쪽 찬공기가 유입되며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늘보다 많게는 5도가량 내려가겠고 찬바람이 다소 강해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 2017.09.27(수)  |  이소정
  • 람정, 도내 하청업체에 '갑질?'
  • 제주신화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발주처인 람정이 시행사를 통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변경하고 대금 지급도 미루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도내 업체는 람정의 갑질이 도를 넘고 있다며 공정위에 진정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신화월드 R지구에 들어선 빌라입니다. 지난 1월 완공됐는데 인테리어를 맡은 모 업체가 발주처인 람정제주개발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인테리어공사 업체로 선정된 건 지난 2015년 12월. 21개 업체 가운데 최저가인 41억 원으로 낙찰됐습니다. <효과> 하지만 계약 체결에 앞서 신화월드 시행사인 대형 건설사로부터 공문이 날아 들었습니다. 발주처인 람정의 결정에 따라 공사가 축소될 예정이며 계약금액이 1/3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왔다는 것입니다. <효과> 결국 당초 40억 원대에서 24억 원으로 공사대금을 줄여 계약을 체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합니다. < 서동성 / OO건설회사 업무이사 > 공사가 아예 축소된다면 받아들이지만 진행하고 있는데 아무런 합리적인 이유 없이 박탈해갔다는 건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볼 수 밖에 없죠. 람정과 대형 건설사 측이 도내 업체와의 상생은 커녕 오히려 홀대했다고도 주장합니다. 공사가 끝난 지 8개월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공사비를 완납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 서동성 / OO건설회사 업무이사 > 관련된 하도급 업체에게는 생계의 문제인데, 그 문제에 대해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8개월 여를 끌고 왔다는 것은 /// 대기업의 도덕성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시행사는 발주처가 공사 축소를 지시하면 따라야 한다고 계약돼 있고, 대금 지급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 제주신화월드 시행사 관계자 > 더 고급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람정에) 있어서 일단 기본 설계를 중단하고 다시 설계를 한거죠. 처음에 한 것과는 금액이 안맞았죠. 앞서 지난달 원도급, 하도급 간 분쟁과 이로 인한 영세업체 피해까지,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는 제주신화월드 조성 사업. 여기에 갑질 의혹을 제기한 도내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잡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9.27(수)  |  조승원
  • 날씨/남·동부 막바지 늦더위…내일 쾌청 완연한 가을날씨
  • 오늘 제주는 두 얼굴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북부와 서부는 짙은 안개에 늦게까지 먹구름이 끼어있었던 반면에 남동부는 오후부터 날이 개며 늦더위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시와 고산의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선선했지만 서귀포 강정동과 신례리는 30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부터는 전 지역에서 하늘이 맑게 트이겠고 기온도 낮아지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북서쪽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금요일까지 기온은 내림세를 타겠고 제주시와 서귀포 23도 내외까지 내려가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아지겠습니다. 게다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갑작스레 차가워지는 공기에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구름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쾌청한 날씨로 돌아가게고 늦더위는 끝이 나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늘보다 2~4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하늘이 맑게 트이겠고 아침기온 21도 낮기온 25도 내외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가을볕 아래 바람은 다소 차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4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은 오늘 밤까지 안개가 짙겠고 내일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공기는 11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싸늘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23도에서 25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3미터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남은 이번 주는 토요일까지 맑고 시원한 가을 날씨를 이어가다가 일요일쯤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6분 해지는 시각은 6시 2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7.09.27(수)  |  이소정
  • '한가위만 같아라'…대목 맞은 장터 '활기'
  • 추석을 앞두고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차례상과 선물용품을 준비하는 도민들로 활기에 넘쳤습니다. 대목을 맞은 오일장을 고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추석을 불과 며칠 앞둔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잘 익은 과일들은 진열대를 꽉 채웠고 대목을 맞은 상인들의 목소리는 우렁찹니다. <씽크:과일가게 상인> "성주 유명 꿀참외입니다. 맛있는 꿀참외 맛보시고 가세요. 사과, 배도 맛있어요. 드시고 가세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주부들은 사과를 들었다 놨다 하기를 몇 차례. 마음에 드는 사과 몇 개를 봉지에 넣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과일인 만큼 더 꼼꼼하게 고릅니다. <인터뷰: 박의승 / 제주시 노형동> "꼼꼼히 골라야죠. (차례)상에 올릴 것 상처 나면 안 되죠. (차례)상에는 이쁜 것으로 올리죠." <브릿지> "추석이 다가오면서 재래시장도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손님때문에 생선을 다듬는 상인의 손길이 빨라집니다. 치솟는 물가에 꽁꽁 닫혔던 손님들의 지갑이 열리고 상인들은 저절로 흥이 납니다. 장기간 경기 불황으로 상인들의 마음이 상할 법하지만 추석 대목 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인터뷰: 김양수 / 상인> "다른 때보다 바쁜데... 예전 추석 대목보다는 덜 합니다. 차가 (시장으로) 들어오려면 1시간씩 기다면서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금방 들어옵니다." 명절 대목을 맞은 민속 오일시장.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에 경기는 꽁꽁 얼었지만 오늘 하루는 상인도 손님도 활짝 웃을 수 있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 2017.09.27(수)  |  고민우
  • 성적 최고인데 진학 결과는?
  • 지난해 치러진 대입 수능에서도 제주 학생들은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이런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대학 진학 지도 결과는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수험생들은 지난해 치러진 수능에서도 전국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제주 학생들은 2017학년도 수능시험에서 표준 평균 점수가 전국 1위를 나타냈습니다. CG-IN 1, 2등급을 받은 최상위 성적을 거둔 학생 비율도 수학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국어와 영어도 서울지역 다음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OUT 이같은 성과는 올해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5학년도 수능에선 전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제주 학생들은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주 학생들의 대입 진학 지도 결과는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CG-IN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졸업생 가운데 서울 주요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450명으로 1년 전보다 오히려 더 떨어졌습니다. 수시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다소 늘었지만 정시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CG-OUT [인터뷰 강성균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학생 바람대로) 그렇게 지도를 하고 있는가 또 교육은 그것을 얼마나 이뤄주고 있는가를 알리고 모자라면 보태고 잘하고 있다면 그것을 더 키워야하는 것이 교육청이 해야할 일이거든요." 수년째 전국 최고의 학력을 입증하면서도 실망스런 대입 진학 결과를 가져오는 제주교육당국.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입 진학 지도의 내실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7.09.27(수)  |  이정훈
  • 추석 연휴 목관아 무료개방…프로그램 다채
  • 다가오는 추석연휴기간 제주목관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주목관아를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제기차기와 팽이치기,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이 마련됩니다. 또 전통복식 체험, 소원지 매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2017.09.27(수)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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