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4시쯤 제주시 애월항에서
연료용 경유 2리터를 해상에 유출시킨 혐의로
부산선적 예인선 기관장 61살 옥 모씨와
유조차 기사 42살 이 모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애월항에 유출됐던 기름은
2시간동안 이어진 해경의 방제작업으로
모두 제거됐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미국 해군의 해상 기뢰제거함인 치프함이
군수물품 적재와 승조원들의 휴식을 위해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민군복합항에 입항했습니다.
어벤저급 기뢰제거함인 치프함은
배수량 1천400톤에 길이 68, 폭 16.7m 규모로
승선원 90여 명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민군복합항에 외국 함정이 입항하는 것은
지난 3월 미 해군 이지스구축함
스테덤함 이후로 이번이 4번째 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기지전대>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최장 열흘동안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은
기존 소방관서와 119 구조·구급대에 대한
긴급출동 지령을 비롯해
도민들을 상대로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과
응급환자의 질병상담, 응급처치 안내 역할도 맡게 됩니다.
한편 최근 3년동안
추석연휴 119상황실로 걸려오는
병의원 안내와 응급환자 질병상담 등의 전화는
217건으로 평소대비 3배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7월 표선면 하수처리장에서 인부 2명이
질식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감독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공무원 48살 윤 모피고인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D업체 대표인 56살 고 모피고인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해당 업체에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윤 씨가 감독 공무원임에도
개인적인 일로 현장을 이탈하고
업무를 대행할 사람을 지정하지 않아
재해사고가 발생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오전 한때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점차 흐려지며
늦은 오후부터 가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까지
20에서 60mm 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28도 안팎으로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바다에서
최대 3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개겠고
기온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아파트나 빌라를
숙박영업장으로 불법운영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지난 7월 20일부터
불법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28건에 30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를 임차한 후
신고없이
하루에 1만 5천원에서
많게는 13만원의 숙박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이번에 적발한 30명 전원을 입건하는 한편
추가 사례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24일) 저녁 8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100km 해상에서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로 갈치 등 잡어 1천 800kg을 불법포획한
중국어선 2척을 검거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도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참조기 등 잡어 1천여 kg을 잡고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는 등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3척을 잇따라 적발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