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서비스 불만 증가…'환불' 최다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9.27 15:29
제주지역 항공여객 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 불만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항공권 환불민원이 가장 많은데,
불공정한 약관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4월 가족과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강 모씨.

100만 원을 들여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예약을 취소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행 출발일까지 4개월 넘게 남은 상황이었지만
취소 수수료만 30만 원 넘게 발생한 겁니다.

<싱크 : 강00 / 항공권 취소 불만 민원인>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했다.."

### C.G IN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강 씨 사례같은
제주지역 항공여객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시 과도한 위약금 요구와
환불 거부 등이 절반 가까이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운송 불이행과 지연, 위탁수하물 분실 순이었습니다.

특히, 이같은 불만 민원은
대형항공사보다는
대부분 저비용 항공사에서
많이 제기됐습니다.
### C.G OUT

올해부터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로
국제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 약관이
일부 개정되긴 했지만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다면
무조건적인 환급이나 배상은 어렵습니다.

<인터뷰 : 오흥욱 / 한국소비자원 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장>
"사전에 잘 살피시고..."

부푼 마음속에 한껏 기대하게 되는 즐거운 여행길.

항공사 스스로 분쟁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소비자 역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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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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