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1]"월세' 감당하기 어려워요"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09.30 15:04

제주시내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송은철 학생.

공부를 위해 학교 근처에 집을 구했는데
매번 내야 하는 월세가 부담입니다.

좁고 불편한 원룸방에 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데도
매달 지출하는 월세는 30만 원 이상.

한학기를 이곳에서 보내려면
등록금과 맞먹는 돈을 내야 합니다.

<인터뷰 : 송은철/학생>
"부모님 도움 받는데도 등록금 내고 하려면
제가 아르바이트 해야 하는데 공부도 같이하려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그나마 이곳은 월세가 저렴한 편이지만,
직장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노형과 연동 일대는
월세로 더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인터뷰 : 부동산 업자>
"이렇게 직장인이 많은 노형의 경우
45-50만 원, 신축인 경우 55에서 60만 원까지 형성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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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중위월세 가격은 58만 1천 원.

중위월세는 도내 모든 월세 가격 순위 중
정확히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을 가리키는데
이 값이
서울과 경기,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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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1인 가구의 경우
월급의 3분의 1가량이 월세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제주도는 주민센터 등 낡은 공공청사를 재건축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주택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중입니다.

하지만 청년 임대주택사업이
주민 반발에 부딪혀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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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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