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밭담 축제 14일 개막…즐길거리 풍성
  • 제3회 제주밭담 축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제주밭담 테마공원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밭담가치 미래로 이어가다'를 주제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됩니다. 특히 제주밭담을 활용한 밭담 트레킹과 밭담 쌓기, 굽돌굴리기, 밭담푸드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제주밭담은 지난 2013년 국가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됐고 2014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 2017.10.07(토)  |  나종훈
  • 제주지역 기름값 오름세…리터당 1천579원
  • 제주도내 휘발유 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6일) 기준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79원으로 한달 전보다 리터당 28원 올랐습니다. 경유가격도 리터당 1,363원으로 같은 기간 20원 상승했습니다. LPG 가격도 리터당 882원에 거래되며 전달 대비 리터당 27원이 올랐습니다.
  • 2017.10.06(금)  |  김용원
  • 中 단체 관광객 줄면서 면세점 매출 감소세
  •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줄면서 면세점과 바오젠거리 상권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도내 면세점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감소했습니다. 바오젠거리 상점가와 지하상가의 소매점 판매액 지수도 2% 가까이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국 당국의 단체 방한 관광금지 조치가 지속되면서 중국인 관광객 소비가 주를 이루는 면세점과 대형마트는 당분간 매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17.10.06(금)  |  김용원
  • 제주에너지공사 연구·기술분야 공채 경쟁률 17대1
  • 제주에너지공사 연구 기술분야 직원 공개 채용 경쟁률이 1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연구와 기술분야 공개채용 서류전형을 마감한 결과, 신입과 경력직 5명 채용에 86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이번 사원 채용은 입사 지원서에 사진이나 생년월일·출신 학교 등의 항목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필기시험과 프리젠테이션, 인성면접을 거친 후 오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합니다.
  • 2017.10.05(목)  |  이정훈
  • 국민 선호 국내 관광지 1위 '제주'
  •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가보고 싶은 국내 관광지로 제주가 꼽혔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국민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여행을 가고 싶은 국내 관광지로 제주를 꼽은 비율이 42.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강원 22.1%, 경북 7.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여행을 선택한 이유로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라는 응답이 75%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이번 국민여행실태조사는 전국 2천 400여 가구, 만 15살 이상 6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 2017.10.03(화)  |  조승원
  • [집중진단1] 황금알 낳는 면세점?
  • 집중진단 타이틀 이어서.. 제주시내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면세점입니다. 궂은날씨를 감안하더라도 평소같았으면 북적거렸을 곳이지만 한산하기만 합니다.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면세점 역시 오가는 사람 없이 한산하긴 마찬가집니다. <브릿지> "사드배치에 대한 여파로 중국 정부가 한국여행 금지령을 내린 지난 3월 이후 손님이 뚝 끊겼습니다." ### C.G IN 실제, 올 들어 지난달 28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은 모두 65만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240만 명에 비해 88%나 감소했습니다. ### C.G OUT 큰 손이라 불리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의존도가 높은 면세점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이제는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면세점 업계는 기존 단체관광객 위주에서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바꾸며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반짝 성과에 그칠 뿐 해법은 되지 못한다는게 면세점 업계의 설명입니다. 면세점 업계는 사드배치에 따른 여파가 사라질 때까지 지출을 최소화하며 버틴다는 전략입니다. <싱크 : 면세점 관계자> "단체관광객 자체가 막혀있는 상황이니까.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어찌됐든 직원들도 있고 어떻게든 없는 살림에 최선을 다해서 하고는 ----수퍼체인지----- 있는데. 솔직히 저희 업계에서는 현재 시점으로 최소 1년, 최장 3년을 보고 있어요." 사드보복 이전 관광업계 호황속에도 적자를 면치 못하던 제주관광공사 면세점도 제 살길 찾기에 한창입니다. 영업부진의 타계책으로 람정제주개발이 조성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장소 이전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 2017.10.02(월)  |  나종훈
  • [집중진단1]사드 여파…문 닫는 가게들
  • 바오젠 거리의 한 잡화점. 총정리 세일을 벌이며 물건을 하나 둘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드 여파로 일곱 달째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씽크 :> "내국인들이 제주도까지 와서 뭘 사겠어요. 서울에 더좋은거 많은데 여기까지 와서...구경하기 바쁘지 중국인들은 오면 10만원씩 다 쓸어가는 데 다른 동남아나 내국인들은 그렇진 않거든요." 바로 옆 가게도 상황은 마찬가지. 반년 전만 해도 중국인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심했던 호텔도 객실가동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점유율이 60-70%에 달했던 이 호텔은 최근 중국 손님이 거의 오지 않으면서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씽크 : 호텔 153554> "60-70% 됐었는데, 저희같은 경우 거의 중국인 단체 손님이었으니까요. 요즘에도 개별 관광객이 안 오는 건 아닌데 그래도 크게 줄었다고 봐야죠. 상황이 계속 힘들죠." 중국인 관광객 이용률이 높은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감소했습니다. <인터뷰 : 김의근 교수> "사드로 인한 피해액이.....00에 이를 것으로..." 이처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국 관광객 의존도가 심한 업계들이 고전을 치르고 있지만 업종별로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내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인들이 빠진 공백을 메우면서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의 매출은 오히려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계속해서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7.09.30(토)  |  김수연
  • [집중진단1]"월세' 감당하기 어려워요"
  • 제주시내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송은철 학생. 공부를 위해 학교 근처에 집을 구했는데 매번 내야 하는 월세가 부담입니다. 좁고 불편한 원룸방에 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데도 매달 지출하는 월세는 30만 원 이상. 한학기를 이곳에서 보내려면 등록금과 맞먹는 돈을 내야 합니다. <인터뷰 : 송은철/학생> "부모님 도움 받는데도 등록금 내고 하려면 제가 아르바이트 해야 하는데 공부도 같이하려니까 스트레스도 받고..." 그나마 이곳은 월세가 저렴한 편이지만, 직장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노형과 연동 일대는 월세로 더 많은 돈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인터뷰 : 부동산 업자> "이렇게 직장인이 많은 노형의 경우 45-50만 원, 신축인 경우 55에서 60만 원까지 형성돼 있고요." ----------------C.G------------------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중위월세 가격은 58만 1천 원. 중위월세는 도내 모든 월세 가격 순위 중 정확히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을 가리키는데 이 값이 서울과 경기,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C.G------------------ 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1인 가구의 경우 월급의 3분의 1가량이 월세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제주도는 주민센터 등 낡은 공공청사를 재건축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주택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중입니다. 하지만 청년 임대주택사업이 주민 반발에 부딪혀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7.09.30(토)  |  김수연
  • [집중진단2] 위기의 JTO면세점…시스템 개선 시급
  • 나종훈 기자 이어서 지난 2015년 7월, 제주관광공사가 외국인면세점 사업 특허권을 취득할 때만 해도 상당한 기대를 모았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면세점이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관광공사는 개점 5년안에 매출 1천억원에 36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낸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업에 뛰어들고 보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0억원 적자를 봤고, 올해는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영업부진의 타계책으로 람정제주개발이 조성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유치나 마케팅 모두 현재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보다 나을 것이란 판단입니다. 면세점 이전에 따른 시설비도 람정이 보전해주기로 하는 등 조건도 좋습니다. <녹취:이재홍 제주관광공사 사장대행(지난달 20일)> "임대료도 고정요금이 아닌 매출 기준 정률제로 적용하기로 해서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람정과 파트너십으로 고객 유치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운영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기업 면세점과의 경쟁도 경쟁이지만 면세점 사업은 선 구매 후 판매에 따른 영업 이익을 내는 구조여서 중소 업체는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면세점 품격을 가늠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도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 대기업 면세점과의 협력 방안을 찾는게 보다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김의근 제주국제대 교수> "대기업 면세점과 공동구매 또는 위탁경영 등도 고려해봐야..." 사드 여파에다 대기업 면세점과의 경쟁으로 당초 기대와 달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클로징:최형석 기자> 규모의 한계와 중국인 관광객에 편중된 수익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일이 쉽지 만은 않은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보다 심각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09.30(토)  |  최형석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