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타이틀 이어서..
제주시내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면세점입니다.
궂은날씨를 감안하더라도
평소같았으면 북적거렸을 곳이지만
한산하기만 합니다.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면세점 역시
오가는 사람 없이 한산하긴 마찬가집니다.
<브릿지>
"사드배치에 대한 여파로
중국 정부가
한국여행 금지령을 내린
지난 3월 이후
손님이 뚝 끊겼습니다."
### C.G IN
실제,
올 들어 지난달 28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은 모두 65만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240만 명에 비해
88%나 감소했습니다.
### C.G OUT
큰 손이라 불리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의존도가 높은 면세점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이제는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면세점 업계는
기존 단체관광객 위주에서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바꾸며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반짝 성과에 그칠 뿐
해법은 되지 못한다는게
면세점 업계의 설명입니다.
면세점 업계는
사드배치에 따른 여파가
사라질 때까지
지출을 최소화하며 버틴다는 전략입니다.
<싱크 : 면세점 관계자>
"단체관광객 자체가 막혀있는 상황이니까.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어찌됐든 직원들도 있고 어떻게든 없는 살림에 최선을 다해서 하고는
----수퍼체인지-----
있는데. 솔직히 저희 업계에서는 현재 시점으로 최소 1년, 최장 3년을 보고 있어요."
사드보복 이전 관광업계 호황속에도
적자를 면치 못하던
제주관광공사 면세점도
제 살길 찾기에 한창입니다.
영업부진의 타계책으로
람정제주개발이 조성하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장소 이전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