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하수처리장 처리 용량을
증설하는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도두동 주민들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두동 주민들은 오늘(1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23만톤 규모의 하수처리장이 필요하다면서도
현재 13만톤에서 4만톤을 증설하며
땜질식 처방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2025년까지 현대화 사업을 한다고 발표해 놓고도
예산 확보나 구체적 청사진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들은 그러며서
오는 16일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단식 투쟁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