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기사 '구인난'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10.19 16:47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공영 민영버스 회사가 버스 기사 수백명을 채용하면서
그 불똥이 전세버스 업계로 튀고 있습니다.

전세버스 기사가 대거 이직하면서
업계는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도내 한 전세버스 업체 주차장.

수학여행단이 많이 찾는 성수기지만
운행을 멈춘 차량들이 많습니다.

차를 몰 운전기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공영, 민영버스 운전사 채용에 지원한 사람들이
잇따라 이직하면서
전세버스 업체는 극심한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영구/전세버스 업체 대표>
"각 회사마다 10% 정도 차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없어서 운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틀간 비상체제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빠져나간 인원만 150여 명.

현재 도내 전세버스 운전자는 2천여 명으로
전세버스가 2천 170여대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2백 여명의 운전자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실제로 모자란 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버스기사들이 한달에 이틀도 쉬지 못한 채
일할 정돕니다.

결국, 전세버스 조합에서 대대적인 채용에 나섰지만
지원자는커녕 문의전화조차 없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지원자가 거의 없어
경력이 부족한 운전자를 채용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 조영구/전세버스 업체 대표>
"(채용공고를 냈는데) 한 명도 문의전화 온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현재 초보 운전자조차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 됐고, 앞으로 1-2년 동안 기사를 양성하지
------------수퍼체인지----------
않으면 제주관광 발전과 안전에 문제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전세버스 업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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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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