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집권 2기 출범을 계기로
한중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드 보복으로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던
도내 관광업체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 3월 시작된 사드사태 이후
발길이 뚝 끊긴 중국인 관광객.
시진핑 집권 2기 출범을 계기로
그동안 냉랭했던 한중 관계에 변화가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사이트인 시트립이
한국 여행상품 판매 재개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변화의 움직임이 있을 거란 예측도 나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같은 분위기에
제주 관광업계에서도 사드문제가 조만간 해결되리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드 여파로
문을 닫기 직전이었던 도내 일부 상인들은
누구보다 반가운 기색을 보입니다.
<인터뷰 : 김경철/바오젠 거리 상인>
"1월부터 사드문제로 타격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 인터넷이라든지 뉴스에서 방영이 됐다고 하니까 기대도 많이 하고 있고요. 10달이 10년 같았어요. 그런데
------------수퍼체인지-------
이게 빨리 풀려서 예전같이 작년처럼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내 한 중국계 여행사 관계자도
아직 확신할 수 있는 건 없다면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전화씽크 : 중국계 여행사 관계자>
"구체적인 증거나 이런 것은 아니고 분위기상 곧 풀릴 것 같다는 얘기들은 합니다."
다만, 제주관광공사는 아직까지 중국 현지에서 특별한 반응이
있는 것은 아니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사드보복 이후
문을 닫거나 휴업에 들어간 도내 관광 업체는 모두 94군데.
사드보복 완화 기대감에
도내 중국인 관광 시장도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