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 체험했어요"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10.30 16:09
학생들이 어떤 직업이 자신에게 맞는지 진로와 직업 결정을
돕기 위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4차 혁명에 걸맞는 다양한 미래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3D 프린터가 그림을 그리듯 팬케익을 찍어냅니다.

찍어낸 케익 모양은 친숙한 캐릭터들로 다양합니다.

컴퓨터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입력하면, 3D 프린터가
그대로 음식을 만들어냅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한 음식 만들기는 가까운 미래 직업으로
주목 받으며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양준혁 / 중앙중 1학년]
"3D 프린팅으로 팬케이크를 만들어 보니까 너무 좋았고 이 직업에 관심이 생길 것 같아요. "


한쪽에선 가상 체험 기기를 통해 자동차 핸들 조작부터
직접 시운전까지 합니다.

가상 세계지만 첨단 장비를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터뷰 김형우 / 사대부중 1학년]
"제가 자동차를 만든다는 것도 새로웠지만 미래의 자동차 (기술) 물체를 피하는 기능 등이 신기했어요. "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을 미리 체험하게 해주는 박람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미래직업정보관을 비롯해 도내 56개 기관·단체가
생명공학부터 사회적 기업, 미래 농업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인터뷰 김유진 /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
"굉장히 신기해 하고 미래 금융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감을 갖고 있어요."


특히 학생들이 충분한 체험 기회를 갖도록 참가 대상을
자유학기제를 시행중인 중학교 1학년으로 제한했습니다.



[인터뷰 김홍국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올해의 특징이라면 미래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유망 직업 관련 진로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군 뿐만 아니라 미래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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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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