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도와 서귀포 19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내일 아침까지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오늘과 비슷해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마다 감귤 수확철이 되면 농가들은 어려운 일손 구하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올해 제주에서는 이러한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감귤 수확작업에 참여할 영농인력 전국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45년 째, 감귤 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74살 양남호 할아버지.
양 할아버지와
세 가족이 감귤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이맘 때, 감귤 수확철이 되면
일손구하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내에 있는
약 3만여 감귤농가가
같은 기간에 수확에 들어가는데다,
요즘 젊은이들이 임금이 더 높은
건설 관련 일용직 등을 선호하면서
인력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깁니다.
<인터뷰 : 양남호 감귤농가>
"수확기간엔 구하기 힘들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을 앞두고 농가에서는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감귤수확작업에 참여할
인력을 전국에서 공모합니다.
모집 규모는 제주도 내외 인력을 포함해
모두 1만 6천명.
해마다 농협에서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인력을 모집했었지만,
무상인력 지원에 한계가 있어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까지 확대된 겁니다.
총 5억 3천 6백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감귤수확참가 인력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 김현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그동안 인력 모집에 한계를 느껴 지원 부분을 확대했다."
#### CG. IN ###
도외 인력이 최소 10일 이상 근무할 경우
편도 항공권과 숙박료가 제공되며,
20일 이상 근무할 경우
왕복 항공권과 숙박료가 제공됩니다.
또한 도내 인력도 4~5명 팀 단위로 근무할 경우
하루 2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되며,
30명 이상 단체가 근무하면 전세버스가 무상지원됩니다.
###CG. OUT ######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점 심해지는 감귤 수확 인력난 .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일손구하기가
감귤농가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한라산에 서리꽃이라 불리는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절정을 맞은 단풍과 은빛 상고대는
서로 조화를 이루며
가을과 겨울이 한 곳에서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문호성, 나종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영상 10초>
해발 1천600미터 한라산 영실기암.
울긋불긋했던 한라산 오백장군이
은빛의 멋진 옷을 덧입었습니다.
노루의 뿔을 닮은 나뭇가지들은
순백의 서리꽃과 더해져
신화 속 백록을 연상케 합니다.
지난 24일 첫 서리가 내린데 이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날씨에
안개와 서리가 얼어붙어 열리는
첫 상고대가 나타났습니다.
<스텐드>
"맑게 갠 파란 하늘 아래
하얀 서리꽃 세상,
상고대가 피어났습니다."
상고대로 뒤덮힌 윗세오름 철쭉 군락지는
바닷 속 산호를 보는 듯 합니다.
파란 하늘아래 회색 기암의 백록담,
푸른 초원과 단풍위에 내려낮은
새하얀 서리꽃까지.
단풍구경에 나섰던 사람들은
자연이 준 뜻밖의 선물을 받아듭니다.
<인터뷰 : 양승한 김보람 / 경기도 수원시>
"너무 좋았어요. 어제는 날씨가 좀 흐려서 먼저 왔던 친구들이 안개가 많았다고 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굿. 눈꽃도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가을의 한 가운데서
펼쳐진 이색적인 하얀 겨울 풍경은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인터뷰 : 키아라 / 독일>
"너무나 아름답고, 가을과 겨울이 함께 있는 듯 하다."
절정을 맞은 오색 단풍과 함께
새하얀 서리꽃까지 피운 한라산.
이 곳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학생들이 어떤 직업이 자신에게 맞는지 진로와 직업 결정을
돕기 위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4차 혁명에 걸맞는 다양한 미래 직업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3D 프린터가 그림을 그리듯 팬케익을 찍어냅니다.
찍어낸 케익 모양은 친숙한 캐릭터들로 다양합니다.
컴퓨터로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입력하면, 3D 프린터가
그대로 음식을 만들어냅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한 음식 만들기는 가까운 미래 직업으로
주목 받으며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양준혁 / 중앙중 1학년]
"3D 프린팅으로 팬케이크를 만들어 보니까 너무 좋았고 이 직업에 관심이 생길 것 같아요. "
한쪽에선 가상 체험 기기를 통해 자동차 핸들 조작부터
직접 시운전까지 합니다.
가상 세계지만 첨단 장비를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터뷰 김형우 / 사대부중 1학년]
"제가 자동차를 만든다는 것도 새로웠지만 미래의 자동차 (기술) 물체를 피하는 기능 등이 신기했어요. "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을 미리 체험하게 해주는 박람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미래직업정보관을 비롯해 도내 56개 기관·단체가
생명공학부터 사회적 기업, 미래 농업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인터뷰 김유진 /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
"굉장히 신기해 하고 미래 금융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감을 갖고 있어요."
특히 학생들이 충분한 체험 기회를 갖도록 참가 대상을
자유학기제를 시행중인 중학교 1학년으로 제한했습니다.
[인터뷰 김홍국 /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올해의 특징이라면 미래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유망 직업 관련 진로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군 뿐만 아니라 미래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한라산 윗세오름에 첫 상고대가 피는 등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고산에서 13.6도까지 떨어졌고
제주시 16.2도 서귀포 18.4에 머물며
어제보다 5에서 6도가량 크게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낮겠고
낮기온은 17도에서 19도에 머물며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가을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다며
개인 건강관리와 농작물 서리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근로자들은 내년부터
시간당 8천9백원의 생활 임금을 받게됩니다.
제주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열고
내년 도교육청 소속 근로자 생활 임금을
시간당 8천9백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제주지역 생활임금 시간당 8천420원보다 5.7%,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7천530원보다 18.2% 각각 인상된 겁니다.
대상자는 급식보조원 대체인력 등 교육공무직원 기간제 근로자로
연간 천명 정돕니다.
10월을 하루 남겨두고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첫 상고대가 필 만큼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이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최고 6도 가량 크게 내려가면서
고산에서는 13도까지 떨어졌고
제주시 16도 서귀포18도에 머물면서
평년보다도 싸늘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지는 가운데
낮에도 평년기온을 밑돌겠고
모레 아침까지 춥다가 오후부터 예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계절도 이제 겨울을 맞이할 채비를 하나봅니다.
추위 속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도 맑겠고요.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내일 아침은 더 쌀쌀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쾌청한 가운데 공기가 많이 차겠습니다.
아침기온 11도 낮기온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따스한 햇살에도 불어오는 바람에는 찬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10도 낮기온 17도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오늘보다 기온은 오르지만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18도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상고대가 핀만큼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윗세오름1도, 성판악 4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맑고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6도에서 18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는 모레 회복했다가 후반쯤 또 떨어지는 등
이번 주는 기온변화가 잦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2분
해지는 시각은 5시 4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한라산에 올 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한라산 윗세오름이 영하 2.3도,
진달래밭 영하 2도 등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 가을 처음으로 상고대가 피어났습니다.
특히 아직 가을 단풍이 한창인 가운데
상고대까지 피어나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29일) 오후 3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34살 박모씨와
46살 허모씨가 타던 카약이 뒤집혀 물에 빠졌다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현재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