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껍질' 가치의 재발견(일)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11.03 17:20
대부분 폐기물로 버려지는 감귤 껍질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논의해보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애물단지 취급해온 귤피지만
다양한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새콤달콤 감귤 과육을 제거하면 남는 귤 껍질.

보통, 귤을 먹고 나면 버리는 부분이지만
알고보면 쓸모가 많습니다.

차로 마시기도 하고, 최근에는 맥주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약재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정받아 왔습니다.

----C.G--------------
동의보감 따르면
귤 껍질은 가슴의 기를 치료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C.G--------------

또, 최근에는 항산화, 항염, 항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 귤 껍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업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귤 껍질은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돼 동물 사료로
사용되는 정도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 의식에서 귤 껍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제주한의학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귤껍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송상열/제주한의학연구원장 >
"품질 관리가 필요한 것이고 안전한 기준을 정하고 유해물질을 곰팡이라든가 중금속,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기술을 도입해 공정에 추가하면 보다 우수한
--------수퍼체인지--------
품질의 귤피가 생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애물단지 취급해온 귤 껍질에 대한 산업화 논의가 감귤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온 귤 껍질.

애물단지에서 제주의 명품으로 새롭게 둔갑하는 날이 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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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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