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홍콩 관광객 증가…전년 보다 40% 늘어
  • 제주를 찾는 홍콩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를 찾은 홍콩 관광객은 4만 1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홍콩 관광객의 경우 자유여행객 재방문율이 높은 만큼 앞으로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7.11.06(월)  |  김수연
  • 노지감귤 가격 회복세…10KG당 1만3천원대
  • 한 때 10KG당 1만 1천원대까지 떨어졌던 노지감귤 경락가격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어제(4일)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감귤 10KG 한상자당 평균 거래가격은 1만 3천 2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3천 800원과 비슷한 수준까지 형성됐습니다. 2015년산에 비해서는 1천원 높은 것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출하물량이 하루 2천톤 미만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되찾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2017.11.05(일)  |  양상현
  • 새단장한 제주감귤홍보관 오는 8일 개관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제주감귤홍보관을 새단장하고 오는 8일 개관합니다. 이번에 새단장한 감귤홍보관은 제주감귤의 역사와 품종, 재배기술, 미래감귤산업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고정 배치해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2017.11.05(일)  |  양상현
  • 휘발유 리터당 1천508원…14주 오름세
  •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제주지역 주요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508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1.4원 오르는 등 1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유도 지난주보다 1.7원 오른 리터당 1천299.7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7.11.04(토)  |  나종훈
  • LH 봉개 국민임대 경쟁률 10 : 1
  • LH 제주본부가 제주시 봉개동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이 10 대 1을 기록했습니다. LH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틀동안 봉개 국민임대주택 260호 입주자 청약 접수에 2천774명이 신청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세대별로 전용면적 46제곱미터는 96호를 모집하는데 천214명이 몰려 1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최종 당첨자는 내년 2월 28일 발표됩니다.
  • 2017.11.03(금)  |  이정훈
  • '감귤 껍질' 가치의 재발견(일)
  • 대부분 폐기물로 버려지는 감귤 껍질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논의해보는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애물단지 취급해온 귤피지만 다양한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새콤달콤 감귤 과육을 제거하면 남는 귤 껍질. 보통, 귤을 먹고 나면 버리는 부분이지만 알고보면 쓸모가 많습니다. 차로 마시기도 하고, 최근에는 맥주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약재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정받아 왔습니다. ----C.G-------------- 동의보감 따르면 귤 껍질은 가슴의 기를 치료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C.G-------------- 또, 최근에는 항산화, 항염, 항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 귤 껍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업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귤 껍질은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돼 동물 사료로 사용되는 정도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 의식에서 귤 껍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제주한의학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귤껍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송상열/제주한의학연구원장 > "품질 관리가 필요한 것이고 안전한 기준을 정하고 유해물질을 곰팡이라든가 중금속,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기술을 도입해 공정에 추가하면 보다 우수한 --------수퍼체인지-------- 품질의 귤피가 생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애물단지 취급해온 귤 껍질에 대한 산업화 논의가 감귤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온 귤 껍질. 애물단지에서 제주의 명품으로 새롭게 둔갑하는 날이 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1.03(금)  |  김수연
  • 갈길 먼 동물복지 (일)
  • 가축이 배려받고 살다가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게 하는 동물복지가 제주에도 도입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동물복지 전용 도축장이 없어서 인증 마크를 붙일 수 없는데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서 판로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도내 젖소농장 가운데는 처음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된 곳입니다. 젖소들이 넓은 축사에서 온전히 풀만 먹으면서 고품질 우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반 우유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축을 도축하지 않고 생산된 우유나 달걀은 곧바로 동물복지 마크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축해야 하는 소나 돼지는 얘기가 다릅니다. 동물복지 농장에서 길러졌다고 해도 기준에 맞는 운송차량과 도축장을 갖춰야 인증 마크를 붙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문운경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 계란이나 우유는 운송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에 바로 동물복지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지만 나머지는 운송해서 도축장에 /// 가야하는데 이 부분을 제주도가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주에도 동물복지 도축장이 검토되고 있지만 대다수 도축장에겐 아직도 부담입니다. <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관계자 > 도축장이 크고 작은 데도 있는데 대부분 동물복지를 좋아하지만 일부는 '사람도 못하는데 뭐하러 그런거 하느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어요. 동물복지 인증제가 요구하는 기준과 시설을 갖춰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한다고 해도 농가에게는 행정 차원에서 어떠한 지원도 없습니다. 유기농 제품에 대해 행정이 일정 부분 지원하는 것과는 대조를 보입니다. 높은 생산비에 비례해 제품 가격도 높아지지만 판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이석환 / 동물복지 젖소 농장 대표 > 아직까지는 판로가 넓지 않고 개척이 안돼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월등히 높다면 (소비자가) 회피하게 되죠. 전국 142개 동물복지 농장 가운데 제주에는 2%에 남짓한 3군데뿐. 정부 기조에 따라 밀집사육에서 동물복지로 축산 패러다임을 바꾸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11.03(금)  |  조승원
  • [영농정보] 키위 품종 다변화
  • 영농리포트입니다. 키위 전국 생산량 가운데 40%는 제주에서 생산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소비되는 키위 60%는 수입산입니다. 품종을 다변화하고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긴 타원 형에 흰털이 나 있는 독특한 모양의 키위품종, 화특입니다. 그린 키위 품종으로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량이 3배 풍부해 기능성 식품으로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드키위 품종이지만 수확시기가 늦은 루비 골드입니다. 종 모양으로 생겼고 과피가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레드키위보다 20g 정도 무겁고 당도가 20브릭스 이상나와 달고 맛있습니다. 루비골드 품종의 우수성에 벌써 12농가가 3ha면적에서 재배를 하고 잇습니다. <인터뷰 박재홍/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루비골드)는 수확시기가 다소 늦은 만생종 품종이지만 중량과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강해 앞으로 기대되는 품종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다양한 키위 품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품종 다변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키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섭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키위 품종 평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루비골드를 포함한 12개의 키위 품종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비교하면서 보다 나은 품종을 찾고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농업기술원은 제주에 알맞은 키위품종을 선발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7.11.03(금)  |  현광훈
  • [집중진단1] '제주항공 요금인상 안돼'
  • 항공요금 인상을 둘러싼 제주도와 제주항공의 소송전에서 제주도가 승소했습니다. 지난 7월, 제주항공이 승소했던 1심 판결을 뒤집은 결괍니다. --C.G------------- 당시, 1심 재판부는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근거로 제주도에 요금 인상을 금지할 권리가 없다며 제주항공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C.G------------- 하지만, 이번 항소심에서 법원의 판결은 달라졌습니다. 법원은 제주항공에 올렸던 요금을 다시 내리거나 이를 위반할 경우 하루 1천만원의 간접 강제금을 제주도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C.G--------------------------- 항공요금이 인상되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제주도의 공익적 목적도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또한, 제주항공이 2005년 설립 당시 제주도와 체결했던 협약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요금을 인상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C.G----------------- --------C.G----------------- 이에 제주항공은 요금을 인상전 수준으로 내렸고 이와 별도로 대법원에 재항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제주항공은 지난 2013년에도 일방적인 인상요금으로 제주도에 소송을 당해 요금 인상을 유보한 바 있습니다. <스텐드 : 김수연> "지난 2005년 다른 항공사들의 요금 인상 횡포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제주항공. 당초 취지와 달리 기업 이익만 내세우면서 도민들의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7.11.03(금)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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