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도내 아파트 분양권 2회 이상 전매 1천명 넘어
  • 최근 5년 동안 아파트 분양권을 2회 이상 전매한 제주도내 거주자가 1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9월까지 신고된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가운데 사실상 투기성 거래로 볼 수 있는 2회 이상 거래자는 23만4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소지별로는 제주지역이 1천46명으로 이 가운데 3회가 180명, 4회 60명, 5회 이상이 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 의원은 분영권 전매 시장이 투기판으로 전락했다는 증거라며 분양권 전매 제한을 대폭 강화하고, 나아가 후분양제 도입 등 근본적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7.11.01(수)  |  최형석
  • 오는 4일, 하효마을 감귤 문화 융복합 이벤트
  • 감귤 수확철을 맞아 감귤 문화 융복합 이벤트가 오는 4일 서귀포시 하효마을에서 열립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행사는 감귤따기 체험과 귤빛 콘서트 등 감귤을 소재로 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됩니다. 또 하효부녀회가 직접 만든 귤빛도시락과 청귤차 등 감귤푸드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이와함께 주민 해설사와 함께 쇠소깍과 하효마을을 구석구석 탐방하는 트레킹 행사도 진행됩니다.
  • 2017.11.01(수)  |  최형석
  • 대형소매점 판매 증가
  •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9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254.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화장품 판매액지수가 12.7%, 가전제품 12% 늘었습니다. 한편, 광공업생산 지수는 164.3으로 생산은 늘고 재고는 줄면서 지난해에 비해 5.4% 증가했습니다.
  • 2017.10.31(화)  |  김수연
  • 韓·中 관계 정상화?…'제주 관광 기대'
  • 한중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양국 관계도 급속도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제주 관광업계가 중국발 훈풍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씽크 : 노규덕/외교부 대변인> "이번 한중 양측이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서 그래서 관련 구체적인 노력이 --수퍼체인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사드배치로 갈등을 빚었던 한국과 중국이 관계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이어졌던 중국의 사드 보복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 보복으로 직격탄을 받았던 도내 일부 업체들은 누구보다 반가운 기색입니다. 사드사태이후 줄곧 휴업상태였던 도내 한 중국계 여행사는 이같은 소식에 벌써부터 사업 재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화 씽크 : 중국계 여행사 관계자> "중국에서 연락 많이 오고 있습니다. 저보고 준비 잘 하고 있으라고 단체 받을 준비요. (제주에는) 12월쯤에 손님 들어온다고 보면 되겠죠." 제주관광공사도 이번 발표에 기대감이 크다며 중국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앞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들어오더라도 양적 성장이 아닌 제주 관광의 질적성장을 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이민규/제주관광공사 해외마케팅처> "저가관광으로 편성됐던 중국인 관광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책적인 개발과 지원체계를 준비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들어 9월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5만 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3% 줄어든 상황. 이번 양국간 협의를 계기로 도내 중국인 관광 시장이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0.31(화)  |  김수연
  • 미분양 주택 1천 세대 넘어
  • 도내 미분양 주택이 천 세대를 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미분양 주택은 1천21세대로 전달보다 11.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말 2백여 세대였던 미분양 주택은 지난 2월 440세대로 늘었고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도 494세대로 지난해 말 90세대와 비교해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 2017.10.30(월)  |  김용원
  • "양돈산업 위기 자초"
  • 일부 농가의 축산분뇨 불법 배출 사태로 민심을 잃은 제주의 양돈산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 양돈농가들이 혁신 대토론회를 열었는데 신뢰 회복을 위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양적 성장을 거듭해온 제주 양돈산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발단은 한림읍 상명리에서 발생한 축산분뇨 무단 투기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전수조사 과정에서 불법 배출이 공공연한 사실로 드러났고 지하수까지 위협한다는 조사에 민심은 들끓었습니다. 급기야 보호막이었던 육지부 돼지고기 반입까지 허용됐습니다. 도내 290여 개 양돈농가가 소속된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가 마련한 토론회에서도 터질게 터졌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녹취:양정윤 한솔농장(대정)> "도민들 한테 돌팔매 너무 아쉽다. 지역사회 이바지해 왔는데 신뢰 회복했으면..." 특히 최근 농가들마다 축산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발 우려 또한 높다는게 농가들의 입장입니다. 축산분뇨 처리에 대한 관리가 엄격해지면서 재활용업체들이 수탁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공공처리 시설은 2020년에야 준공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가들로서는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녹취:이창림 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농가에는 차있고 그 사이에 어쩔거냐 범법자 만들고 있다...." 육지산 돼지고기 반입 허용 등 축산정책에 대한 아쉬움도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습니다. 돼지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문제지만 어미 돼지의 생산성이 떨어져 있는 만큼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오히려 살아있는 돼지 반입까지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까지 제기됐습니다. <녹취:양돈농가> "경쟁력에서 밀려... 생축 반입도 허용해야..." 이외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축산폐수 처리와 악취 문제 저감에 대한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발표됐습니다. 다만 방법들이 제각각인데다 비용까지 만만치 않아 농가들의 참여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7.10.30(월)  |  최형석
  • '감귤 산지 전자경매' 자리잡나?
  • 작년부터 도입된 감귤 산지 전자경매에 참가자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감귤 경매물량도 점차 늘리고, 다음달부턴 월동채소도 산지경매를 통해 유통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해산 감귤에 처음 도입된 산지 전자경매. 산지경매는 다른 지역 도매시장이 아닌 제주 농협 공판장 인터넷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사이버 경매를 말합니다. 당도 10브릭스가 넘는 고품질 감귤만 골라 전자 경매시장에 올리면 낙찰 후 바로 매매자에게 배송됩니다. 오늘 산지 경매 경락가는 5kg에 평균 1만 1천 원. 같은 날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가격보다 3천 원 이상 높게 형성됐습니다. 평소 가격도 일반 도매시장보다 20% 정도 높습니다. 당도 10브릭스가 넘는 맛있는 감귤만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문정구/산지경매 출하 농가> "인건비도 절약되고 여기서 직접 출하하다 보니까 현지 시세보다 당도가 10브릭스 이상이기 때문에 소비처에서 인정이 돼서 그런 부분에서 소득이 높았습니다." 또, 수요공급에 따라 도매시장에서 감귤 가격이 정해지는 것과 달리 생산자가 품질에 따라 가격 하한선을 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인터뷰 : 문종찬/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장> "법정 도매시장에서 이뤄지는 가격은 경매가가 제로 베이스부터 출발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농가가 선별된 우수 농산물을 만들면 그 가격을 출하주가 ---------수퍼체인지---------- 결정하는 최저가 보장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직까지는 도내 농협 선과장을 통해 출하된 감귤만 취급하고 매매자도 농협으로 한정돼 있지만 산지경매 규모는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브릿지 :김수연> "산지전자경매가 점차 확대되면서 매매에 참여하는 농협도 70여군데에서 130여 군데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거래된 감귤은 450여톤, 제주도는 올해 7천 700여톤 거래를 목표로 산지경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국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를 상대로 매매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부터는 감귤뿐 아니라 월동채소에도 산지경매를 확대적용 하기로 했습니다. 산지 전자 경매가 제대로 정착해 농가 소득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7.10.30(월)  |  김수연
  • 제주시, 정보화마을 녹수축산물 한마당 참가
  • 제주시 정보화마을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리는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에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로 전국 220여 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합니다. 제주시에서는 영평과 김녕, 저지 등 7개 마을이 참가해 각 마을에서 생산된 제주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정보화마을 꾸러미 상품을 기획해 시범 판매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17.10.30(월)  |  최형석
  • 제주관광공사, 숙박업소 대상 서비스 교육
  • 제주관광공사가 20개 관광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서비스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개선 분야를 중심으로 기본과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특히 업체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뤄집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3월부터 관광통역안내사 등 6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 2017.10.30(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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