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시장 '뚝'...투자 열풍 진정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11.08 17:13
지난 2년간 뜨거웠던
도내 부동산 투자 열풍이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 경매시장에서 낙찰률, 경쟁률 지표가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 법원 경매 진행 건수는 82건.

이가운데 낙찰 건수는 41건에 불과했습니다.

즉, 경매에 나온 토지나 주거시설 가운데
절반 이상이 거래되지 않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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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게 줄어든 도내 부동산 경매 낙찰률.

불과 2년전 80%가 넘었던 낙찰률이 올들어 50%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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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대비 낙찰가격을 뜻하는 낙찰가율도 낮아졌습니다.

지난해만해도 감정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낙찰가율이 100%를 훌쩍 넘었던 상황.

하지만, 올해는 이같은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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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가 하락하면서
물건경매에 몰리는 평균 응찰자 수도 반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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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지난 2년간 과열 양상을 보였던 제주 부동산 시장이
어느정도 진정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외지인 토지 매입 제한 등 제주도의 각종 투기 억제 방안이
토지 거래에 영향을 미친 겁니다.

<인터뷰 : 지지옥션 연구원>
" "

다만, 주거와 상업시설은 아직까지 공급이 부족한 만큼
당분간은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올들어 본격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제주 부동산 시장.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투기적 수요가 뻐지고,
시장 분위기가 관망세로 바뀌면서
제주 부동산 시장의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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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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