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개선…"국제공인 도입"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11.14 15:37
제주도교육청이
국제 공인 교육과정인 IB 교육과정을
읍면지역 학교 위주로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공교육을 국제학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건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IB 교육과정은
국제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 교육과정입니다.

전세계 공통 입시자료로도 사용되며
브랭섬홀 아시아 등
많은 국제학교에서 도입하고 있습니다.

답이 정해져있고, 암기와 주입식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교육과정과는 달리
토론과 서술형 문제 평가 등을
중시하는게 특징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이같은 IB 교육과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가 국제교육도시로 가기 위해선
IB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공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감 부임이후 추진해오던
자유학기제로 대표되는 과정평가와
내신 절대평가, 고교학점제를
연결할 수 있는게 IB라는겁니다.

<싱크 : 이석문 /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IB 교육과정이 과정평가, 내신 절대평가, 고교학점제를 꿰는 하나의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초에 발표될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읍면지역 초중고를 대상으로 5년 이내에
우선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공교육을 국제학교 수준으로 끌어 올려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외면받는 읍면 학교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 이석문 /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우리가 거꾸로 대입에만 매달려서 가는 방향(사교육)이 있다면 또 새롭게 밑에서 올라가는 힘(공교육 혁신)이 있을 수 있고요. 그렇게
-----수퍼체인지-----

되면 in서울(서울권 대학 진학)이 아니라 IB과정이 인정되면 전세계 원하는 대학 어디든 갈 수 있겠다."

<클로징>
하지만, 전국적으로도 이런 사례가 드문데다
교육감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장기적 안목이 필요한 정책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는 선결과제로 남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