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해상풍력단지'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11.17 17:39
국내 최초로 제주에 마련된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오늘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도내 2만 4천여 가구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한경면 앞바다.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국내 첫 해상풍력발전단지입니다.

2015년 3MW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지난 9월 완공됐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수개월동안 시운전을 거쳐
오늘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곳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한해동안 도내 2만 4천여 가구에 공급됩니다."

이번 사업으로
30MW가 넘는 용량이 설치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9위의 해상풍력보유국가가 됐습니다.

특히, 이번 해상풍력단지는
국산 풍력발전기와 100% 국내 기술이 적용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인터뷰 : 손광식/한국남동발전 사장직무 대행>
" "

한국남동발전은
지역주민들에게
30억원의 발전기금과 함께
개발이익의 일부 환원도 약속했습니다.

탄소없는 섬을 꿈꾸는 제주에 처음으로 들어선 해상풍력발전단지.

이번을 시작으로 도내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점차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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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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