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잠시 후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마쳐야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사항 알아보겠습니다.
나종훈 기자!
시험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시험장 주변 부위기 전해주시죠?
네 저는
2018학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제2시험장 제주제일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고
시험장 입실 완료까지는 1시간 정도 남아 있어
아직 수험생들의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수능 한파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찬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고 있는데다
약하게 빗방울도 흩날리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체온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화면전환-----
이번 수능은
제주시 10군데와 서귀포시 4군데 등
모두 14군데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올해 제주지역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00명정도 늘어난
7천100명입니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대부분 오후 5시까지 실시됩니다.
모든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는데요.
만약 1교시를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또, 수험생들은
휴대전화와 전자사전, 전자시계와 같은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부득이하게 가져왔을 때는
1교시 시작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갖고 있다가 적발될 경우 해당 시험은 무효처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필수과목인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아도
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됩니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을 위해서
관공서와 대부분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됐습니다.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앞 200m 부터는
차량 출입도 통제됩니다.
수능시험장 주변 주요도로에는
경찰관이 배치돼
버스나 수험생 탑승 차량의
우선 통행을 돕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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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수능은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되면서
부정행위 차단을 위해
시험을 보는 교실이 변경된 만큼
수험생들은 착오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제2시험장인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