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JDC 글로벌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강좌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섰습니다.
원지사는 난개발 방지와
대중교통 개선, 그리고 쓰레기 정책 세가지 부분으로
나눠 비교적 자세하게 현재 안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특히 고경실 제주시장이 잘됐다고 자평한
쓰레기 요일별배출제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올해 JDC 글로벌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시간.
마지막 강연자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무대에 올랐습니다.
'가장 제주다운 것, 가장 제주다운 미래'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원지사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은 난개발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땅투기에 대한 규제 정책을 펴왔고,
일정 부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씽크 :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부동산 값을 안정시켜야 되고, 꼭 필요한 실수요자들, 꼭 필요한 공공의 용도 여기에 우선적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강력하게
--------수퍼체인지----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땅투기, 중산간 개발과 토지쪼개기 등 난개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한 규제정책을 펴겠다고 했습니다.
원지사는 이와 함께 교통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한해 2만대씩 증가하고 있는 차량을 감당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우선 첫 단계로 대중교통을 개편했고,
2단계로 렌터카 총량제 시행
이를 통해 마지막
3단계는 자가용을 줄이는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대중교통개편에 따른 초기 불편사항들이 있지만,
시간을 가지고 해결하겠다고 약속했고,
대규모 환승센터와 대형 주차공간을 마련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씽크 :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규모 환승센터를 만들 겁니다. 이건 주차장을 최소한 몇천 대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서 자가용이나 렌트카나 전세버스나 여기 와서 세워라. 대신 거기서는
-------------수퍼체인지----------
거의 5-10분 마다 계속 버스가 오고…."
요일별 배출제 역시 지금의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앞으로 지금처럼 세분화된 배출이 아닌
격일제로 배출을 확대하는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결국 예산을 아끼려다 보니까 시민들이 불편하게 됐는데, 저희는 이제는 어느정도 정착이 됐으니까 돈을 조금 더 쓰더라도 좀 간단하게 가보자. 그래서
-------------수퍼체인지-----------
(배출제를) 두단계 정도로 줄여보겠습니다. 가급적 연내로…."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큰 호응을 보이며
마지막 강좌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 : 조영창/글로벌아카데미 수강생>
"나라 발전 문제라든지 제주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상당히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아쉽죠. 이런 게 자꾸 있어야 우리 도민들에게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3월부터 모두 14차례에 걸친 강의로 숨가쁘게 달려온
글로벌 아카데미.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하는
글로벌 아카데미는
내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들을 찾아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