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만감류 '윈터프린스' 첫선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7.12.05 16:05
12월에 수확할 수 있는 만감류 신품종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른 만감류보다 일찍 수확할 수 있는데다
당도도 높고 과즙도 많은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레드향과 한라봉, 천혜향 등
고급과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감류 감귤.

만감류는
온주밀감이 대부분 유통되고난 후,
1월쯤 본격 출하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 덜익은 만감류를
서둘러 출하하면서 감귤 품질을 흐리고
가격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가
이같은 문제에서 착안해
12월에 수확하는 만감류 감귤을 개발했습니다.

하레히메와 태전병감을 교잡해 만든 '윈터프린스'입니다.

수확시기는 11월 하순에서 12월 하순까지로
다른 만감류보다 한 달 이상 빠릅니다.

표면은 다소 울퉁불퉁하지만
껍질을 벗기기 쉽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온주밀감 평균 당도보다 2브릭스 이상 높습니다.

윈터프린스는 지난해 개발된 품종으로
내년부터 감귤 묘목업체로 분양해
2019년 상반기쯤 농가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 박석만/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실질적으로 재배하는 농민들에게는 2019년 겨울철쯤 되면 농가들이 식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11월, 12월은 온주밀감 위주로 우리나라에 감귤이
----------------수퍼체인지------------
유통되고 있는데요. 그 틈새시장을 뚫고 새로운 만감류 품종들이 그 시장에 진출하지 않을까…."



농촌진흥청은 시설용뿐 아니라
노지용 윈터프린스 감귤도
시험재배 후, 점차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22가지 품종의 국산감귤 보급률은
2%에 불과한 상황.

하지만, 우수한 품종개발과 재배기술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앞으로 국내 육성품종 보급률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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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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