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관광 내년 3월 재개?(일요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12.08 16:08
사드 배치로 경색됐던 한중관계가 조금씩 풀리면서
크루즈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내년 3월부터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제주를 찾은 국제 크루즈는 98차례에
관광객은 18만9천여명.

지난해 120만명에서 무려 100만명,
85% 가까이 감소한 겁니다.

특히 중국의 사드보복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중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600항차 이상이 취소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양국 관계가 조금씩 풀리면서
재개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주크루즈 페어에 참가한 중국의 모객 여행사들은
내년 3월부터 재개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제주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과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터뷰:왕쯔웨이 산동훼황국제여행사 대표>
"크루즈 관련 여행사들이 내년 3월 정도로 전망하고
저희도 새로운 상품 개발했고 준비도 많이해서 3월정도 되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한중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재개 시기는 더 빨라질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이처럼 크루즈 관광 재개가 가시화되면서
도내 관광 인프라 정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서귀포시 강정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이 시작되지만
손님맞이 준비는 아직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중국 여행사들은
크루즈 관광객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노년층을 위한 편의시설 부족을
가장 큰 아쉬움으로 꼽았습니다.

중국어 표기 확대와
제주다운 상징적인 볼거리도 주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의근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회장>
" 크루즈 산남시대 대비해야 한다. 산남의 많은 관광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크루즈 관광 형태도
단체에서 개별여행으로 옮겨가면서
다양한 특성과 취향에 대응한 관광상품 개발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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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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